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문재완이 이지혜를 위해 깜짝 촌캉스를 떠났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문재완이 촌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들을 재운 이현이와 홍성기가 서로의 취향에 맞춰 야식을 주문했다. 이현이는 야식을 먹으며 축구공을 몸에서 떼어놓지 않았다. 이현이는 술을 안 먹냐는 홍성기에 "축구 하니까 못 먹겠어. 나 술 4개월 끊었잖아"라고 답했다. 홍성기는 그런 이현이에 "축구 선수도 아닌데 선수처럼 자기는 1년 동안 몸 관리를 한다는게 제 입장에서는 좀 서운했다. 같이 마시는게 좋은데"라며 서운해했다. 이현이는 "원래는 서로 못 알아볼 정도로 마신다. 보통 남편이면 아내가 술을 달리면 '적당히 마셔라'라고 할텐데 같이 마시다가 '방석 깔았어? 꺾어 마시는거야?' 이런식으로 술을 더 권하는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성기는 "그날따라 클럽 가려고 하고 있는데 나한테 문자가 왔어. '네이버에 이현이 양윤영 신하영 검색해봐' 오늘 이들과 4:4 미팅을 한다 한명이 못 오게됐다. 너 올 수 있냐가 된거지. 갔는데 너는 원래 파트너가 있다고"라며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현이는 "원래는 소개팅인데 둘이 만나면 어색할까 봐 친구들을 불러서 미팅이 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현이는 "솔직히 우리 결혼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오빠야. 오빠가 만나고 있는데 갑자기 '나 선보러 가게 됐어' 이랬잖아"라고 말했고, 이현이는 "나랑 사귀고 있는데 왜 선을 봐"라고 말했고, 홍성기는 "안 사귀고 있었다니까. 사귀자는 말을 안했잖아. 선을 보라고 하셔서 부모님이"라고 답했다. 홍성기는 "네가 선을 왜 보냐고 그래서 부모님이 원한다고 하니까. 여자친구 있냐고 말하면 안되냐고 해서 아빠 만나면 결혼 해야 돼 했더니 네가 '하지 뭐' 그랬잖아"라며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홍성기는 "요즘 식당들 장사 잘되나?"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우리 지금까지 가게 했어 봐. 나는 우리 그 가게 계속했으면 이혼했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성기는 "너 사기도 당했잖아. 경찰서를 같이 갔잖아. 네가 울면서 진술하는데 네가 경찰한테 사기 치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그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울화통을 터트렸다.

이지혜는 문재완이 준비한 촌캉스에 "오빠 그럼 진주 목걸이는 하지 말라고 했어야지. 그러면 명품 가방은 왜 들고 왔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지혜는 귀여운 강아지에 마음이 풀어졌다. 이어 이지혜는 문재완이 직접 녹음한 카세트 테이프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지혜는 문재완의 '나야. 깜짝 놀랐니? 임신해서 힘들어하길래 내가 촌캉스를 준비했지. 둘이 노는 게 얼마 만인지 나는 항상 당신과 있으면 설레거든 사랑한다. 그리고 오늘 푹 쉬고 내일은 열심히 돈 벌자' 녹음에 울컥했다.

이지혜는 저녁을 준비했다는 문재완에 불안해했다. 이지혜는 어설픈 문재완에 "결국 일어나게 하는구만"라며 직접 나섰다. 문재완은 이지혜가 방에 들어간 사이 몰래 라면을 넣었다. 이지혜는 "뭐 하는 짓이야. 뭐 넣었어. 이러면 맛이 없잖아. 라면을 왜 넣어"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이지혜는 맛있는 닭볶음탕 반전있는 맛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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