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하늬가 시가의 괴롭힘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2회에서는 미나(이하늬 분)를 괴롭히는 한주 일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사 도우미 김경신(예수정 분)은 장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연주에게 “작은 작은 사모님이 다친 걸 모르게 하려던 덕분에 메이드를 모두 물렸다”며 “나 혼자 이 큰 살림을 어떻게 하겠냐”고 가사를 함께 하게 됐음을 알렸다. 연주는 한국말을 하지 못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트랑(흐엉 분)을 벗삼아 가사 일을 함께 했지만 시집살이에 시달렸다.
한편 한주 일가는 유민그룹 재산을 받게될 미나의 눈치를 보느라 “쟤 앞에서는 영어로 하자”며 은근한 따돌림을 시작했다. 그러나 연주는 영어로 이들의 대화에 대답해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트랑과 베트남어로 대화하기도 했다. 트랑에게 그간 시가 식구들이 어떻게 자신을 괴롭혔는지는 들은 연주는 “친정 재산을 다 받게 돼서 그나마 잘해주는 거라고요?”라며 “어쩐지 시어머니를 처음 보자마자 팔을 꺾고 싶더라”고 분을 삭였다.
한주 일가는 "쟤 눈치를 언제까지 봐야 하냐"며 투덜댔다. 한영식(전국환 분)은 "쟤가 유민 재산 받을 때까지만 참으면 된다"며 "부모 형제 없는 애가 우리 집에서 어떻게 되든 누가 상관하겠냐"고 가족을 달랬고 연주는 그 모든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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