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달 뜨는 소리' 방송 캡처
TV조선 '달 뜨는 소리'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양지은, 황우림, 이지영, 이영현 팀이 별사랑, 강혜연, 김완선 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에서는 '미스트롯2' 딸들의 한가위 특집 무대들이 다양하게 꾸며졌다.

홍지윤과 두번째달이 첫 번째 무대를 꾸민 가운데 그 포문은 'When I dream'이었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홍지윤은 팝송에 도전했고 뒤이어서는 '어사출두'와 '쾌지나 칭칭 나네'로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판정단은 홍지윤 팀에게 88점을 줬다.

김다현과 상자루는 '신고산 타령'으로 국악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그 다음에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편곡해 국악스럽게 살렸다. 김다현은 트롯 제니로 완벽하게 변신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무대 후 김다현은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라 K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 얘기했다. 판정단은 이들에게 92점을 줬다.

다음은 김태연과 노브레인의 합동 무대였다.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에 이어 '아리랑 목동'으로 감성부터 흥까지 모두 사로잡은 이 팀은 96점을 받았고 그 결과 김다현 팀을 이겼다.

마리아와 김수희는 '단현'과 '베사메 무쵸'를 연이어 선보였다. '단현' 노래 마무리 즈음 김수희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공연이 끝난 후 마리아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예쁘고 기특하다. 생활환경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지 않나. 그런데 너무 대견하고 사랑스러워서 눈물이 났다. 무대에서 처음으로 음이 떨어지는 걸 처음 느꼈다. 울컥했다"고 얘기했다.

별사랑, 강혜연, 김완선의 무대는 '밤편지'와 '이젠 잊기로 해요'였다. 그 다음에는 '리듬 속에 그 춤을'으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댄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옛날 춤부터 요즘 유행하는 텃팅 댄스까지 선보였고 그 결과 김태연 팀을 소수점 차이로 밀어내고 1등으로 올라섰다.

마지막 팀 양지은, 황우림, 이지영, 이영현 찐마마 팀은 'Break away'부터 'One night only', '촛불하나'로 완벽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이들의 하모니는 귀호강 그 자체의 무대였다. 그 결과 이팀이 99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명품 하모니가 만든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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