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새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19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석열 집 방문 전 양세형은 "즐기면서 하면 안되냐"며 "무섭진 않은데 괜히 말실수 할 것 같다"며 긴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윤석열의 집을 방문했다.

윤석열의 집은 넓으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본 이승기는 "심플하다"고 말했다. 양세형이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자 윤석열은 "별게 없지만 맛있는거나 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윤석열 전 총장님께서 TV로 볼 때는 무서운 스타일인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자 윤석열은 "형님이지 무슨 총장이냐"며 "그만둔지 한참 됐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윤수빈은 "주현 선생님 스타일이시다"고 말했고 윤석열은 주현 성대모사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은 멤버들에게 집구경을 시켜준 후 주방으로 가더니 "김치찌개를 끓이겠다"고 말했다.

윤석열은 "김치를 씻어서 김치찌개를 만든다"며 "고춧가루나 양념이 많으면 텁텁하니까 맑게 만드는 게 포인트다"고 했다. 이어 "약간 김칫국 느낌이 나는데 김칫국엔 김치가 조금 들어가고 여기엔 김치가 좀 많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평소 요리를 잘 해 먹냐고 물었고 윤석열은 "그 전에는 자주 해먹었는데 정치 시작하고 나선 요리할 시간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석열은 "나는 요리가 취미다"며 "어머니가 음식을 잘하셨는데 어머니가 옆에서 뭘 하면 옆에서 지켜 보고 그랬다"고 말했다. 윤석열은 맑은 김치찌개 외에도 불고기와 대왕계란말이를 만들었다.

이를 본 이승기는 "형수님께도 이렇게 요리 해 주시냐"고 물었고 윤석열은 "이렇게 해야 안 쫓겨나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울러 이승기는 윤석열에게 "찾아보니 좌천을 많이 당했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자 윤석열은 "많이는 아니고 조금"이라며 "그래서 지방에 쫓겨나 있을 때 퇴근해서 마트가서 식재료 사서 후배들 오라해서 관사에서 요리도 해먹고 요리 실력이 는 것 아니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이 윤석열에게 음식에 진심인 것 같다고 하자 "나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다음날 저녁에 무엇을 먹지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럼 대선이 모두 끝나고 정말 최선을 다 하고 드시고 싶으신 음식이 뭐냐"고 물었다. 한참 고민하던 윤석열은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을 더블로 먹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청문회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윤석열에게 이재명, 이낙연에게 각각 닮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석열은 "이낙연 후보에게는 꼼꼼함을, 이재명 후보에게는 깡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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