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강우가 '귀문'을 통해 생애 첫 공포 연기에 도전했다.
영화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김강우는 극중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 역을 맡았다. '도진'은 4대째 내려오는 무속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인물이다. 무엇보다 김강우가 배우인생 최초로 공포물에 출연, 한층 더 영역을 넓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강우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귀문'으로 호러 영화를 시작하게 됐는데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보람도 있었다. 찍을 때는 솔직히 생각보다 많이 힘든 기억이 있는데 결과물을 보니 선택을 잘했구나, 좋은 영화를 했구나 기쁜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영화 처음 봤는데 어깨를 움츠리고 긴장하고 봐서 그런지 목이 힘들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1시간 30분 안에 쉼없이 달려가는 영화다. 시나리오를 봤을 때부터 재밌었다. 긴장감이 있었다. 관객들도 긴장감을 고스란히 느꼈으면 좋겠다. 기분이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김강우가 첫 공포 장르 도전을 두고 스스로 흡족해한 만큼 관객들에게도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이자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약 2000여개관에서 동시 개봉 예정인 글로벌 프로젝트 '귀문'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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