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키가 원샷의 주인공이 됐다.
7일 7시 40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광희, (여자)아이들 미연, 2PM 우영, 몬스타엑스 민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을 대신해 박나래가 MC로 나섰다. 박나래는 "90년대 최고의 MC '토토즐'의 MC였던 김회수권이다"라고 소개하고 "지난주에 이어 여름특집 2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를 하면서 2주 연속 '놀토'에 불참하게 됐기 때문에 박나래가 빈자리를 채웠다.
태연은 자신의 신곡 콘셉트에 맞춰 핑크색 두건을 쓰고 나타났다. 하지만 넉살은 태연을 보자마자 "두건이 멋있는데 헐크 호건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태연은 "하지마라"며 "합성한단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재재도 등장했다. 재재는 '아무때나 출연권'을 쓰게 됐다. 재재는 "오늘 쓸 생각이 없었는데 강제로 오게 됐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2PM 우영은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11년 전 승승장구했던 친구를 만나러 왔는데 정말 보고싶었다"며 태연을 바라봤다.
이에 박나래가 "사전 인터뷰에서 주구장창 '승승장구'와 태연 얘기만 했다던데 친분이 있느냐"라고 묻자 우영은 "데뷔 때부터 소녀시대와 수영장, 교복 광고를 같이 했는데 케미라는게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태연이 계속 예능을 해줬으면 하는게 예능적으로 너무 재밌고 평소에 농담을 재밌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태연은 "오늘 재미지게 놀아보자"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광희는 자신이 아이돌 최장수 음악방송 MC라며 최고의 음악방송 MC로 아이유를 뽑았다. 광희는 "음악방송 MC면 대본을 숙지해야 하는데 저는 대본보다 출연진에 집중했다"며 "예를 들면 GD인데 아는 척하느라 대본을 못 봤더니 아이유 씨가 제 대본까지 외워서 제가 실수를 하면 치고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마이크를 거꾸로 들면 자연스럽게 바꿔주기도 했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우영은 "마이크를 거꾸로 잡으면 자세가 잘못 된 거 아니냐"고 말했고 광희는 "마이크를 오래 못 잡아 봐서 그렇다"며 "노래할 때 항상 올렸다 내리는데 뭐"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키는 광희를 향해 "그냥 마른 데프콘이 온 거잖냐"며 오디오 폭격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받아쓰기 문제로 여름보양식 초계탕을 두고 오렌지캬라멜 '아빙아빙'이 출제됐다. 가사를 가장 많이 맞힌 '원샷'의 주인공은 바로 키였다. 키는 "음악방송 MC 다시 시켜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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