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1박2일' 캡처
KBS2TV '1박2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영옥이 백범 김구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는 김영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름을 맞아 경북 군위로 떠나 김영옥과 만났다.

김종민은 '살아있는 역사책' 김영옥이 아버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이건 재밌는 얘긴데 남편이 어릴 적엔 한강이 곧 수영장이어서 하루는 한강에서 물놀이를 하는데 김구 씨가 왔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가 자기 머리를 만져줬었는데 이튿날 암살당했다고 하면서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옥은 김종민에게 "그리고 우리 아버지가 아니고 애들 아버지다"며 "저렇게 말을 못 알아 먹어서 장가를 어떻게 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옥의 이야기가 끝나자 제작진은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면서 낮잠을 자면 되겠다"며 "잠들지 못하면 탈락이다"고 말했다. 여기서 김선호가 떨어졌다. 이후 멤버들은 계곡으로 가서 배신자 팀과 대중소 팀으로 나뉘어 상의탈의 벌칙을 걸고 게임을 하게 됐다.

게임 제안을 김종민이 했고 김선호는 김종민에게 "살 빼더니 부쩍 몸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김선호는 문세윤과 밀치기 게임을 진행했고 김선호가 지고 말았다.

이어 라비와 문세윤이 맞섰다. 라비는 문세윤을 보더니 "두꺼비 같다"며 "이렇게 컸냐"고 말했고 문세윤에게 밀쳐지고 말았다. 결국 김선호와 라비는 상의탈의를 해야 했다.

이에 먼저 상의를 탈의한 김종민은 "몸 좋은 세 명이 해서 다행이다"며 "우리 영화 '300' 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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