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JTBC '내가 키운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현숙이 하민이와 동네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다.

전날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김현숙이 하민이와 함께 파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외출에 나선 김현숙은 "하민이가 머리카락이 상처도 찌르고 미용실 간지가 오래되서 데리고 가려고 아침부터 서둘렀다"라고 말했다. 또 김현숙은 "읍내 나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그래서 엄마랑 꼭 같이 간다. 저기가 또 핫플레이스다. 가위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숙은 "전에 엄마를 위해 강남 헤어숍을 예약했는데 파마를 시켜드렸는데 저 집 가서 다시 파마를 하셨다. 우리 엄마는 강남이 마음에 안 들었던거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하민이가 파마를 시작했고, 김구라는 "애들 파마 말고 있으면 되게 귀엽다"라고 말했다. 파마를 말고 김현숙은 "나는 왜 이걸 올리니까 더 예쁘지?"라고 말했고, 하민이의 "원래 엄마는 예뻐"라는 말에 김현숙이 함박미소를 지었다.

김나영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이준이에 "이준이 어떡해해야 기분이 좋아지겠어?"라며 이준이를 챙겼다. 스튜디오에서 혼자 있는 신우에 김나영은 "신우가 너무 혼자 오래 방치됐었네. 근데 신우가 삐지면 이준이가 더 붙어 있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우는 "왜 나만 안 사랑해주고"라며 속상해했다. 김나영은 이준이에게 "이제는 형아 차례야 알았지? 옆에서 기다려줘"라고 말한 뒤 신우를 불렀고, 신우가 이준이에게 해준 것을 다 해달라고 해 웃음을 터트렸다. 김나영은 인터뷰에서 "힘들죠 무겁고 그냥 다 던지고 싶지만 엄마니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우는 눈치없이 김나영에게 찾아온 이준이와 은수에 자리를 피했고, 김나영은 집에 보이지 않는 신우에 "얘가 진짜 어디갔지?"라며 당황했다. 김나영은 "저때 진짜 아찔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그리고 김나영이 커튼 뒤에 숨어있던 신우를 발견하고 "엄마는 너가 집 나간 줄 알았어. 가출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신우가 마음이 풀린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김나영은 "우리 꼭꼭 숨어라 놀이할래?"라며 세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조윤희가 로아에게 종이접기 놀이를 제안했다. 조윤희는 "로아가 오감이 예민하고 섬세한 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오늘 좀 그런 부분에 맞게 놀이를 준비해봤다"라며 종이접기, 초콜릿 놀이, 자연 속 놀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엄마는 뭘 만들까?"라며 유튜브를 보며 로아와 함께 종이접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로아는 종이접기를 하면 상상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방을 완성한 조윤희는 로아에게 "여기에 뭘 넣으면 좋을까?"라고 질문했고, 김현숙은 "창의력에 진짜 좋겠어요"라며 관심있게 지켜봤다. 이어 조윤희는 "24시간 상황극을 한다"라며 로아와 함께 상황극 놀이를 했다. 이후 김현숙은 "따로 연구하시는건 아니죠?"라며 감탄했고, 조윤희는 "즉흥 연기로 한다"라고 답했다.

자연 속 놀이를 위해 밖으로 나간 조윤희가 개미를 발견하고 겁을 먹자 로아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엄마 무서울까봐 없애주는거야"라고 말해 조윤희가 감동받았다. 조윤희는 퇴근한 언니가 챙겨온 우산과 물에 "로아가 비 오는 날 우산 쓰는 걸 좋아하는데 화창한 날에도 우산을 쓰고 물을 뿌려주면 좋아한다. 저희 언니 놀이법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로아가 좋아하는 비 놀이에 "너무 아름답다. 나중에 로아가 이 장면이 생각날거 같아"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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