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말연석극' 유튜브 영상
사진='주말연석극' 유튜브 영상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유연석이 애정 어린 본인의 차를 소개했다.

21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유연석차 솔직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유연석은 "포털사이트에 유연석을 치면 연관검색어에 `유연석 차`가 뜨더라. 제 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생소한 차라 그런지 많이 물어보시더라"라며 차종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두 가지 타임이 있는데 이거는 롱바디다. 3열의 시트를 가지고 있다. 저는 조금 더 짐을 많이 실으려고 이 차를 샀다"라고 큰 모델을 구매한 이유를 설명했다.

유연석은 "이 차의 재미는 주인이 자기 스타일대로 이것저것 변형하면서 꾸미는 재미가 있는 차다"라고 밝혔다. 먼저 그는 차 위에 루프랙을 가리키며 "이건 원래 없었다. 서프보드를 올리고, 짐을 적재하기 위해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루프랙에 매달려 "이렇게 매달릴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놀이기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차 앞 그릴을 바꿨다고도 소개했다. "헤리티지 에디션이라고 1948년부터 2015년까지 이 느낌으로 차가 나왔다. 기념하는 헤리티지 모델이 있었는데 그 모델의 그릴만 사서 바꿨다"라고 특별하게 신경 쓴 부분임을 강조했다.

그는 차에 가뿐하게 올라탈 수 있게 알루미늄판을 차에 얹었고 원래 적혀 있던 차의 로고를 바꾸기 위해 이베이에서 직접 이름표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떼는 방법을 찾아서 낚시줄을 넣어서 별거 아니지만 바꿨다"라고 말했다.

더해 "차량용 어닝을 장착을 했다. 텐트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이것만 펼치고 밑에 의자만 놓고 즐길 수 있더라"라며 캠핑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

차에 탑승한 유연석은 "겉에서 볼 때는 크지만 내부 폭이 좁은 편이고 차체가 길다"라며 자리가 좁아 보이는 이유를 말했다. 또한 "한 가지 단점이 회전 반경이 크다. 3차선이 한번이 U턴이 안 된다"라고 불편한 점을 설명했다.

유연석은 트렁크를 열어 "짐이 항상 꽉 차 있는데 이렇게 넓다. 사람이 탈 수도 있다. 그래도 아주 넓다"라고 직접 트렁크에 올라 타보기도 했다. 그는 "짐 정말 많이 들어간다. 위에까지 얹으면 진짜 이사 다녀도 된다. 웬만한 원룸을 이사할 수 있다"라며 "이사할 때 이 차로 짐을 옮긴다. 가구도 웬만하면 다 옮긴다"라고 장점에 만족했다.

승차감을 묻는 말에 "앞자리는 기울기가 조절이 된다. 그런데 뒷자리 시트가 뒤로 안 가니까 불편하다. 하지만 높이는 여유가 있다. 다리가 길면 뒷자리는 불편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핸들에도 그의 취향이 담겨 있었다. 유연석은 "영국 사이트에서 보고 메일을 보내서 구입을 따로 했다. 장착도 내가 했다"라며 핸들을 쉽게 교체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에어백과 클랙슨이 핸들에 없었기 때문. 끝으로 블루투스 오디오는 튜닝을 해 설치했다면서 "이 정도의 음질 나쁘지 않다. 들을 만 하다"라고 만족해했다.

유연석은 직접 본인의 차를 운전하며 드라이브에 나섰다. 그는 "안락함을 기대하면 안 된다. 노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감성으로 탄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클래식한 차를 변호하듯 에어컨이 시원하고 `엉따`도 된다며 힘주어 말했다.

그는 "아날로그 시계가 있고 온도조절은 최첨단으로 레버를 돌려서 할 수 있다" 본인의 차를 애써 포장했다. "편의장치가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건 다 있어서 잔고장이 적고 아날로그 요소들이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라고 차의 매력을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할 것 같다. 웬만해서는 팔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잘 정비해서 캠핑 가고 서핑 갈 때 함께 가겠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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