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선영과 차예련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박선영, 차예련 역대급 실력에 공치리 멤버들이 기죽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현주는 "저의 아군을 모셔왔어요. 골프의 강자라고 하셔서 모셨다"라며 차예련과 박선영을 소개했다. 박선영은 "구력은 21년차 됐다. 라베는 70타. 골프는 지략 게임이라 누가 제 편이 되든 그 사람을 컨트롤하고 우승을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차예련은 "저 10년 쯤 넘은거 같다. 주특기는 드라이버, 우드. 바로 전에 남편이 출연해서 재밌게 쳤다고 근데 본인의 실력 발휘를 못해서 3일동안 앓아 눕더라. 그러더니 나를 보냈어. 오늘 제가 따가운 맛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골크러시팀 박선영, 차예련, 유현주와 공치리팀 이경규, 이승엽, 이승기로 팀을 나눠 준비를 했다. 첫 티샷에 앞서 긴장한 차예련은 "여긴 아무도 없다. 나는 연습장이다. 아무도 없다"라며 주문을 외웠다. 하지만 차예련이 비거리 160m를 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선영은 긴장한 차예련에게 들리지 않게 유현주에게 조용히 벙커에 들어갔다고 알리며 차분하게 계획을 세웠다.
이승엽은 "아이고 벙커 빠지셨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거리는 차프로님이 훨씬 많이 나가셨네. 형님이 드라이버로 쳐도 질 수 있다"라며 이경규를 놀렸다. 이어 골크러시의 유현주가 벙커에 빠진 공을 가뿐하게 걷어냈다. 박선영의 첫 샷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리고 박선영이 한번에 온 그린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골크러시의 버디를 막기 위해 이경규가 방해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상욱이 형보다 훨씬 잘 치시는데?"라며 놀랐다. 그리고 골크러시와 공치리가 파로 무승부로 끝났다.
3번 홀에 이경규X이승엽과 박선영X유현주가 출전했다. 이경규는 "약을 먹었나. 술이 안 깼나. 왜 이렇게 긴장을 안하지?"라며 박선영을 견제했다. 박선영의 공이 정확한 궤도로 날아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이승기는 "형님 우리가 좀 말리는데요?"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매일 공만 친 거 같아"라며 침울해졌다.
그런가운데 이승엽의 공이 그린 코앞에 자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봐라 이거봐라"라며 골크러시를 약올렸다. 이경규는 남은 거리 40m에 "딱 좋아하는 거리야"라며 기뻐했다. 이승기는 "먼저 가서 거리가 얼마만큼 나왔는지 말해줘야 저쪽이 긴장한다고"라며 달려갔다. 이승기는 "이러면 유현주 프로님이 긴장이 될거라고"라고 자신했지만 유현주가 깔끔하게 온 그린을 했다.
이경규가 비거리 12m를 내자. 골크러시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승기는 "승엽이 형이 303m 쳤는데 경규 형이 12m쳤어"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오늘 도합 19m 치셨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골크러시가 2UP으로 앞서갔다.
박선영은 유현주의 티샷에 "진짜 멋있다 굿샷"라며 환호했다. 그리고 유현주의 티샷이 목표지점에 안착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승기의 티샷에 "승기의 구질에 맞춘 구장이야"라며 칭찬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은 이승기는 "이글하면 2UP"라며 골크러시의 동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승엽의 공이 아슬아슬하게 OB 근처에 안착해 이글 기회는 날아갔다. 골크러시의 버디찬스에 공치리팀이 당황했다.
한편 이승기에게 퍼트 안 잡게 해준다며 자신했던 이경규가 아쉬운 샷으로 팀원들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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