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동욱과 서현진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는 주영도(김동욱 분)와 강다정(서현진 분)가 진정한 행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정(서현진 분)은 4박 5일 출장으로 주영도(김동욱 분)과 떨어져 있게 됐다. 주영도는 "새로운 사람 만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갈거다. 나는 여기서 고여 있어서 다정 씨를 그리워 해야한다"며 칭얼거렸다.
다정은 박은하(김예원 분)의 전화가 오는 것을 대신 받았다. 그러나 받은 사람은 동생 강태정(강훈 분)이었고, 친구와 동생이 몰래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멘붕이 된 은하는 "내가 말하려고 했는데 네가 요즘 상황이 좀 그래서"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후 주영도, 태정, 은하는 다정의 집에 모였다. 은하는 "저번에 준호 왔던 날 너무 심란했고 기분 더러웠는데 다정이 넌 마침 회의중이어서 영도 선생님한테 소리 냅다 질렀는데 그러고 나서도 기분이 안 풀리더라. 그래서 막 걷다가 태정의 가게로 갔다"고 말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태정의 위로에 마음을 열어버린 것.
이후 강다정과 주영도는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주영도는 천승원(김서경 분)의 전화에 시달렸고, 다정은 엄마 문미란(오현경 분)의 영상 통화에 둘이 여행온 것을 들켜버렸다. 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었던 영도와 다정은 휴대폰을 꺼버렸다.
이안 체이스(윤박 분)는 홀로 앉아 깊은 생각에 빠졌다. 이안은 "만약 내가 분노의 감정으로 다시 최정민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만약 내가 첫번째 죽음을 목격하던 날 모든 걸 사실대로 털어놨더라면, 만약 내가 홍재식을 찾아가지 않았다면"이라며 동생 최정민의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를 찾은 이안 체이스는 "죄책감과 불편함은 뭐가 다르냐"고 물었다. 먼저 떠난 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봤냐는 정신과 의사의 질문에 이안 체이스는 "네가 아니라 내가 그림자였다고 네가 아니라 내가 발목을 잡은거였다고"라고 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친 후 옥상에서 만난 다정과 영도는 서로를 위로하는 뽀뽀를 나눴다. 영도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오래 살아보겠다고. 많이도 아팠던 계절의 끝에서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당신은 나의 봄이라고'라며 다정을 향해 환히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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