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준형, 황수경, 정승제, 권혁수가 출연했다.
전날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준형, 황수경, 정승제, 권혁수의 남다른 입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 황수경, 정승제, 권혁수가 출연했다. 정승제는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떠들다가 사회 선생님이 벌칙으로 구운몽을 발표하라고 했다. 사서 읽어봣더니 정말 두 페이지도 나가기 힘들다. 그 당일 날 그 얘기를 한시간을 떠들어도 애들이 웃고 난리가 났다. 그거 다끝나고 선생님이 '너는 나중에 교주나 약장사를 해라. 너는 말을 잘 하는게 아니라. 요만큼 알고 있는 걸 부풀리는 능력이 있다'라고 말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경은 열린음악회의 돌발상황이 많았냐는 질문에 "날씨에 따른 돌발 상황이 많았다. 촉우가 오든 폭풍이 몰아치든 지역 주민과 약속이니까 진행을 한다. 폭풍에 장식들이 날아가고 그랬다. 그러면 순발력으로 그거 잡고 넘어질거 같으니까 일단 날아가는 걸 잡고 얘기하고 그런 경우 많았다. 비 오는 날 많이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그랬다. 저도 가끔 넘어지고 그랬다. 근데 청중들은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가장 흉내내기 어려웠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더빙극장 코너 했을때 대사를 제가 직접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디오는 녹음이고 저는 입만 맞춰서 표정만 한거다. 나문희 선생님으 워딩을 정확하게 쓰신다. 실제로 오디로를 하면서 하면 제가 편하거든요. 선우용여 선생님 패러디를 하는데 너무 어렵더라. '아주'가 몇개인지 세야되고 '아주'의 느낌도 다 달라"라며 성대모사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경은 뉴스 진행을 하다가 방송사고가 날뻔했다며 "매일 아침에 대담코너가 있었다. 그날은 취재 기자가 담당자로 나왔는데 인사를 하고 근데 이 분이 저쪽으로 퇴장을 해야 하는데 카메라에 긴장해서 카메라 쪽으로 퇴장을 하신거다. 이분이 나가다말고 제 밑쪽으로 누운거다. 적당히 나오면 되는데 뉴스 끝날때까지 그대로 누워있었다. 웃으면 안되니까 별 생각을 다했었다. 저는 그 기억이 아주 강렬하게 남아있다. 내 뒤에 누워있었던 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딸이 장래희망이 생겼다며 "만 2살때 공연을 봤는데 아빠가 무대를 하는 걸 보고 놀란거다. 얘가 대한민국에 서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만으로 4살 짜리가 가수 되고 싶어하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박준형이 딸이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거 같다고 하자 "딸이 박진영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거예요?"라고 물었고, 박진영은 "내가 이렇게 재미로 하는 말이지만. 진영이가 이거 말 조심해야 하는데 여자분들한테는 더 잘해줘. 만약 진영이가 한다면 OK. 걔처럼 완벽주의자가 해주면"라고 말했다.
정승제는 "EBS하면 생각나는게 있잖아요. 그게 싫었다. 그거때문에 학생들이 재미없어 하길래. 명언 안하고 나오는 음악대로 곡소개도 하고 그랬더니 학생들이 대단히 좋아하더라. '엄마아빠가 음악을 못 듣게 해서 선생님이 음악 들려주는게 유일한 음악이다'라는 글을 보고 더 열심히 하다가 부장님한테 연락이 왔다. 약간의 자제를 해달라고"라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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