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윤희가 로아와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갔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가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숙이 아들 하민이와 3년 동안 살았던 제주도 동네에 찾아갔다. 김현숙은 가장 친했다는 지인 집으로 이동했다. 하민이가 누나들과 얌전하게 노는 동안 김현숙은 마당에서 바비큐를 준비했다. 이어 김현숙은 "제가 드라마를 찍느라고 잠시 제주도에 비어있는 사이 저분들이 이사를 와 있었다. 거의 앞집에 있었다. 애들끼리 너무 잘 놀고. 육아 품앗이하면서 한잔하던 사이다"라며 인연을 설명했다.
김현숙은 아이들이 들어가고 찾아온 엄마들의 시간에 "진짜 돌아가기 싫다. 너무 좋으면 올때부터 이미 갈 걱정 때문에 가기 싫은거 있잖아. 내가 지금 이 와인잔을 너무 오랜만에 본다. 애들이 어리나 크나 똑같다. 애들 다 먹이고 나서야 우리들 먹고"라고 말했다.
진영 씨는 "나는 그날 처음 본 거 같아. 눈물을 보이는데 마음이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얼마나 복잡할까 하는 심정이 느껴지면서"라고 말했고, 김현숙은 "행복이 이런거구나 그때 처음 느꼈어. 거기서 햇빛만 받아도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여기 있을 때 너무 좋았지 뭐. 이사할 때 그래서 더 힘들었던 거야. 내가 원해서 가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가야 되니까. 여기 살았던 3년이 참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이 "어릴 때부터 아이들 머리 제가 잘랐거든요"라며 신우와 이준이의 셀프 이발을 했다. 김나영은 "2019년에 다시 세 가족이 되면서 처음으로 셋이 가족사진을 찍었다. 저희가 세 식구가 되고 한 달 됐을 때 셋이 됐다는 걸 남기고 싶었고 마음도 잡고 싶었고. 아이들도 얼마나 컸는지 비교해보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세 가족의 첫 시작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아보면 좋을거 같아서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라고 밝혔다.
잔뜩 멋을 낸 김나영과 신우, 이준이가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외출에 나섰다. 이어 김나영은 "옛날에 이준이가 제대로 못 앉을때도 이렇게 앉아서 찍었었어"라며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형제 샷과 2년 전 사진과 같은 포즈로 사진을 남겼다.
조윤희가 로아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으로 향했다. 조윤희는 "거기서 딴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잊고 있던 로아 아빠의 생일 갑자기 떠올라서 로아에게 아빠, 엄마의 생일을 챙겨주는 걸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저희 집안은 갖고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이다. 로아한테도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서 아빠 생일 케이크를 만들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나영은 "되게 외국같아요. 할리우드"라며 신기해했다.
로아의 표정으로 드러나는 블루베리의 맛에 웃음을 자아냈다. 로아가 세번만에 말랑한 브루베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조윤희는 "우리 따면서 가자. 여기 정말 많은데"라며 열정적으로 블루베리를 수확했다. 블루베리를 딴지 10분만에 로아는 "엄마 나 그만딸래 이정도면 됐어"라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10개도 안 땄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조윤희는 "엄마는 100개 딸 거야 오늘"라고 말해 로아가 한숨을 쉬었다.
한편 조윤희가 로아의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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