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강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강남6' 유현상, 조장혁, 오종혁, 아웃사이더, 안세하, 산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김성주는 유현상에게 "백두산 정도는 아니지만, 백두산과 견줄만한 가수가 있냐"라고 물었다. 유현상은 임영웅과 고향이 같다며 "임영웅은 포천의 백두산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임영웅은 "포천에는 왕방산이 있다"라고 해 장민호가 "트롯계의 왕방산"이라고 임영웅을 소개해 폭소를 안겼다.
산들은 조장혁, 오종혁과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함께 출연하고 있어 함께 왔다고 밝혔다.
안세하는 "제 목표 중 하나는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것"이라며 어머니는 임영웅을, 아버지는 이찬원을 좋아하고 본인은 영탁 팬이라고 밝혔다. 이에 영탁과는 진한 포옹을 나눴고, 임영웅과 이찬원은 안세하의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겼다.
첫 번째 대결은 정동원과 산들이 나섰다. 정동원은 유현상의 '청춘응원가'를 가창, 97점을 받았다. 원곡자인 유현상은 "달려가고 싶고 같이 하고 싶은데 상대팀이라 가다말다 했다. 진짜 최고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산들은 조항조의 '만약에'를 선곡했고 95점이 나왔다. 산들은 "진짜 열심히 했는데 동원이 못 이기겠다"라고 아쉬워 했고, 임영웅은 "산들 씨 트로트 이렇게 잘하시는지 몰랐다"라고 산들을 칭찬했다.
두 번째로는 안세하와 이찬원이 대결이 그려졌다.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곡한 이찬원은 92점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한 안세하는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98점을 얻었다. 영탁은 안세하에게 "앨범 내셔도 될 것 같다. 가수로서 팬 됐다"라고 감탄했다. 안세하는 "원래 가수의 꿈이 있었다. 밴드 활동은 안 했는데 드라마 OST 수록곡으로 앨범을 낸 적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흥 폭발 댄스메들리가 이어졌다. 영탁은 '자서전', 안세하는 '하늘을 달리다', 이찬원은 '오빠차'로 흥을 돋웠다.
유닛대결에서는 '희웅' 임영웅-김희재, '오안산' 오종혁-안세하-산들이 맞붙었다. 희웅은 씨엔블루의 '사랑빛'을 선곡해 달달함을 안겼으나 아쉽게도 91점을, 오안산은 DJ DOC의 'DOC와 춤을'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고 98점을 받았다.
1대1 세 번째 대결은 임영웅과 조장혁이었다. 조장혁은 조용필의 '꿈'을 가창해 100점을, 임영웅은 김장훈의 '난 남자다'로 98점을 받았다.
네 번째 대결로는 김희재, 오종혁이 맞붙었다. 오종혁은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했고 95점을, 김희재는 조용필의 '상처'를 가창해 100점을 얻었다.
감성 메들리 무대에는 장민호가 '사나이 눈물', 조장혁이 'Change', 김희재가 '너를 위해', 산들이 '상상더하기'를 선보였다.
다음 1대1 대결은 영탁, 아웃사이더가 펼쳤다. 영탁은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운 친구"라며 히트곡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아웃사이더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탁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선곡했고 아웃사이더는 패닉의 '왼손잡이'로 100점을 받았다.
뒤이어 정동원과 아웃사이더가 '외톨이'로 스페셜 컬래버 무대를 펼쳐, 역대급 폭풍 랩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마지막 데스매치는 장민호와 유현상이 맞대결했다. 장민호는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을 불러 96점을, 유현상은 이미자의 '서울이여 안녕'을 선곡해 94점을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TOP6와 강남6가 3대 3으로 무승부였으나 안세하가 '-1승'을 뽑아 TOP6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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