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백지영, 하하, 성시경이 섬으로 떠났다.

12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소조도를 방문한 백지영, 하하, 성시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성시경, 백지영이 섬에서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기게 된 가운데 빽토커로 유세윤과 별이 등장했다.

별은 "오래전부터 성시경 씨의 팬이었는데 어느날 하하랑 대화하다가 성시경을 가르켜 '시경오빠'라고 했더니 하하가 오빠라 부르지 말라며 화를 내더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성시경 씨가 가진 것들이 많이 있어서 그 부분을 좀 부러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별은 "큰 키를 가졌다"고 했고 유세윤은 "노래도 잘부르고 학력도 좋다"고 거들었다.

이어 요리에 대해 별은 "하하가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성시경이 워낙 잘 해서 어떤 요리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성시경, 백지영, 하하는 소조도에 도착했다. 이때 자연인은 바다에서 미역을 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 사람은 자연인의 주도하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야 했다. 하하와 성시경은 갯벌에서 대화를 나눴다. 하하는 "10년만 젊어도 날아다녔을 텐데"라며 "내가 허송세월을 많이 보낸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하하에게 "넌 십년 동안 애 셋을 키웠잖냐"며 "난 자격증을 따도 넌 애 셋을 키웠다"며 외로워했다. 이에 하하는 아들이 영어로 말하면 대화를 할 수 없다고 하자 성시경은 "대답할 수 있는데 애가 없는 게 슬프냐 아니면 애가 있어서 앞으로 공부하면 되는 게 슬프냐"며 "난 AI랑 대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갯벌에서 바지락을 듬뿍 캔 성시경과 하하, 백지영은 요리에 나섰다. 특히 요리를 잘하기로 소문한 성시경은 바지락 밥과 미역국을 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바지락 육수를 내기 위해 세 사람은 바지락을 까기 시작했다. 이때 백지영은 계속 까다가 먹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시경은 바지락 미역국을 뚝딱 만들고 바지락 밥을 지은 뒤 밥에 비벼먹을 양념장까지 만들었다. 양념장을 맛 본 백지영은 "미쳤다"며 감탄했고 하하 역시 "맛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바지락 밥과 꼬시래기 무침, 바지락 전, 바지락 미역국을 만들었고 이를 맛본 자연인 역시 "맛있다"며 감탄했다. 특히 백지영은 음식 맛에 크게 감탄하며 "굴밥 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나중에 너 결혼해서 와이프 애 낳으면 미역국은 계속 끓여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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