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재가 해설의원이 됐다.
18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 대잔치로 연대와 고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 '농구 대잔치'는 90년대 농구 인기를 이끌었던 대회로 당시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라이벌 승부가 큰 화제가 됐었다. 이번에도 25년만에 연세대와 고려대가 붙어 눈길을 끌었다.
고려대는 이충희, 양희승, 김병철, 신기성, 김기만, 현주엽이 출전 선수로 나섰고 연세대는 문경은, 우지원, 김훈, 김태훈, 전병석이 나섰다. 결승전에 앞서 연세대 문경은은 "선수 때도 져본 적 없다"며 "그리고 지금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질 생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고려대 한주엽은 "특별히 준비한 건 없고 김병철 선수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주느냐가 관건"이라며 "김병철 선수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고려대 이충희는 "저희는 그냥 새총 갖고 왔다"며 "참새 잡으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가운데 해설위원으로 나선 허재는 "어색하다"며 "해설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있는 그대로 말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신경전에 김성주가 "졸업하고 20년이 지났는데도 서로 이기겠다고 승부욕이 대단하다"고 하자 허재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다 실격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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