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훈과 아야네가 대가족을 소집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 대가족이 모여 긴급회의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야네는 신데렐라를 보며 "나도 저렇게 입장해야 되는데. 결혼식 때. 저런거 입고 싶다. 파란색이면서 하얀색이다. 세밀한 차이가 있다고"라고 말했고, 이지훈이 이해하지 못했다.

아야네는 "오빠 나 이거 해야 돼. 왈츠 춰야 돼"라고 말했고, 이지훈은 "춤 추는 거 저걸 한다고요?"라며 당황했다. 이에 아야네는 "결혼식이 너무 다 똑같잖아. 어렸을때부터 내가 퍼스트 댄스를 꼭 하고 싶었다. 춤을 사람들 앞에서 출 일이 없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지훈은 "저게 하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아야네는 "아니 하고 싶은게 아니고 하려고. 할 수 있어. 오빠는 배웠잖아"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아야네가 왈츠를 출 수 있는 이지훈에게 춤을 배웠다.

저녁시간에 이지훈은 반찬을 해놨다는 누나에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이지훈이 가족찬스로 밥, 국, 반찬까지 푸짐한 한 상을 획득했다. 아야네는 "아침에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 일본에서도 결혼식을 해야되는데 그런 얘기를 했어. 일본에서 결혼식을 하게 되면 최소 반년 뒤? 그러면 내가 말했잖아. 서른살까지 아이를 갖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서른이 얼마 안 남은거야. 심지어 일본 결혼식을 임신한 상태로 올려야 될 수도 있잖아. 그리고 임신하면 백신을 못 맞으니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지훈은 "임신을 하면 백신을 못 맞는거고, 백신을 맞아야 해외를 갈 수 있는거고"라며 고민에 빠졌다.

아야네는 "결혼식 로망이 많다고 했잖아요. 그거 퍼스트 댄스도 꿈이었고, 퍼스트 미트도 하고 싶다. 처음 들어봤어요? 입을 드레스를 고르러 가는데 웬만하면 신랑이 같이 가더라고 드레스 입은 내 모습을 여러 번 보면 당일 날 신부 입장 그 순간이 감흥이 없을거 같아서. 나는 오빠가 울었으면 좋겠는데"라며 로망을 밝혔다.

이지훈은 "혼자 감당 되겠어?"라고 물었고, 아야네는 "든든한 가족이 몇 명인데. 아주버님도 계시잖아요. 오빠한테만"라고 답했다. 이지훈은 "나는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하루빨리 보고 싶은게 내 소원입니다. 나는 퍼스트 말고 패스트 미트를 하고 싶다고"라고 말했지만 아야네는 "형님들한테 물어보고 의견을 들어보자"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지훈이 가족들을 소집했다.

이지훈은 가족들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꽤 오래 걸릴거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이지훈은 1층에 부모님, 2층 아이가 넷인 형님네, 3층 아이가 다섯인 누나네에 사돈어른까지 총 18명 대가족을 소개했다.

이지훈은 "오늘의 안건은 먼저 지금 아야 입장에서 웨딩드레스를 남자들이 가서 같이 골라주잖아요. 저는 드레스를 빨리 보고 싶다. 아내는 아니다 그러면 식장에 들어갔을때 감동이 줄어든다"라고 안건을 설명했고, 아버님을 빼고 모두가 아야네의 의견에 손을 들어줬다.

아야네는 두번째 안건으로 호칭을 꺼냈다. 아야네는 일본에서는 어떻게 부르냐는 질문에 "저희는 이름으로 부른다. 호칭 같은걸 많이 안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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