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 후 봉사 활동을 하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샘 오취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을 통해 '샘오취리 신안염전 봉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샘 오취리는 신안을 방문해 염전 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샘오취리는 웃음기를 싹 뺀 채 뜨거운 햇빛을 그대로 받으며 일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가 보여주기식 봉사를 하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그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의 당사자가 됐기 때문.
당시 샘 오취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 사진을 두고 흑인 비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K팝의 비하인드 및 가십을 의미하는 '#Teakpop' 해시태그를 붙였고 그는 역풍을 맞았다. 또한 그가 과거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 당시 눈 찢기 포즈를 했다는 논란까지 이어지며 샘 오취리는 비난의 중심에 섰다. 결국 샘 오취리는 출연 중이던 MBE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하며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샘 오취리는 8개월 만인 지난 4월 유튜브로 컴백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영상들을 올리며 나름대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대중들은 달갑지 않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샘 오취리가 한국 네티즌들의 마음을 돌려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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