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서장훈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불과 25세인 여성 의뢰인은 무려 쓰리잡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잠도 4시간 정도만 잔다고 했다. 의뢰인은 "본업은 완구회사 정직원이며 패밀리 레스토랑 주방보조와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은 "금전적으로 어려운 건 아닌데 본업에 알바 2개를 하고 있다"며 "하루에 4시간 정도밖에 자지 못하다 보니 현타가 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엄마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집안이 어려운 건 아닌데 엄마도 하루종일 일만 하셨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돈만 보고 달리고 있잖냐"며 "목적의식 없이 하는 느낌인데 꿈이 뭐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지금 야간 대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대학 졸업이 목표라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답이 나와있잖냐"며 "지금은 일보다 공부에 집중해서 대학 졸업을 무사히 해야하는게 목표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 수입을 포기해야하니까 겁이 나는 거지 방향을 잃고 그 돈에 네 인생이 지배당하는 거다"며 "알바 2개를 포기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지금은 젊어서 모르지만 불과 몇 년만 지나면 무리한 만큼 타격이 오고 지금 그 생활은 돈과 건강을 바꾸고 있는 거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이후 커플 의뢰인이 등장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 대해 "말도 느리고 답답하고 속터진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남자친구는 "친구랑 대할 때와 달라 필터를 거치는데 조용히 말하려고 해서 그런다"고 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사랑에 대해서 내가 명언처럼 하는 얘기가 있는데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말고 사랑을 바꾸라 그랬다"며 "앞으로 미래가 창창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은데 굳이 안 바뀌려는 이 사람을 바꾸면서까지 사랑을 이어가려고 하냐"며 헤어지라 했다.

서장훈 역시 "진짜 속이 답답하고 헤어질 정도로 힘들면 헤어져야지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아직 젊은데 만나야 될 이유가 없지 않냐"고 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장점이 많다며 헤어지기 보다 잘 지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자친구에게 "정말 좋아한다면 바뀌려고 노력해라"며 "내 인생을 걸만한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그 사람에게 양보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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