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서형이 김정화와 재회했다.
전날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한회장(정동환 분)이 눈을 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회장의 유언장이 공개됐다. 한회장은 정서현(김서형 분)에게 회사경영을 맡기고, 한수혁(차학연 분)에게 서른이 되면 효원의 후계자로 임명한다고 유언을 남겼다.
서희수(이보영 분)는 후계자 자리를 놓친 한지용(이현욱 분)에게 "유언을 할때는 그 사람 인생의 전체를 생각하기 때문에 나이가 문제가 안 되는거야. 말하자면 아버님은 당신의 진짜를 알기에 당신의 미래를 본거 아닐까? 당신이 후계자 자리에 관심 없다는 걸 알았겠지. 당신은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짜야? 오랫동안 가짜로 살면 그게 진짜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서희수는 자신을 왜 용서했냐는 한지용에 "용서했다고 생각해? 아니. 어떻게 용서해. 감히 용서를 바래? 그 여자가 하준이 달라잖아. 나 그거 못해. 하준이 지켜야지 그거만 생각하자"라며 "당신 아이 생각해서 좋은 생각만 할거야. 당신도 도와줘"라고 답했다.
소송 준비를 위해 김남태 법률사무소를 찾아간 강자경(옥자연 분)은 "소송하나 맡아주세요. 아이를 뺏겼다. 18개월때 지금은 8살이 됐다. 애아빠랑 새엄마가 키우고 있다. 애아빠가 효원그룹 차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는 "정확히 원하시는게 뭐예요? 돈 아니죠? 한달에 두어번 정도 애를 만날수 있다"라고 말했고, 강자경은 "저는 애를 완전히 데려와서 키울거다. 반드시 그럴거다"라고 강조했다.
서희수는 "법원에서 온 소장 받았지? 자신이 하준이 진짜 엄마라는걸 세상에 알리는게 목적 아닐까? 당신은 빠져있어 일단 내가 하준이 엄마로서 자격이 있는지가 먼저일거야"라고 말했고, 한지용은 "당신 잘할 자신 있지? 나 당신 믿어도 되는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서희수는 "그 소리 얼마전에 내가 당신한테 했던 말 같은데? 믿어야지 당신이 날"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정서현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 작가에 "내가 직접 갈게 그쪽에 미리 얘기할 건 없어"라고 지시했다. 이어 정서현이 그곳에서 첫사랑 최수지(김정화 분)와 만났다. 최수지는 "이렇게해야 널 볼 수 있구나. 다시 만나야 할 운명이니까 넌 내게 영감을 줬고 뛰는 심장을 선물했어. 그렇게 그림을 그려왔으니까. 내가 이룬 모든거 다 네 덕분이야"라고 말했고, 정서현은 "난 내가 그림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그게 아니야. 너랑 같이 그려서 그 순간이 좋았던거야. 내게 그림은 너야. 널 향한 그리움은 내삶의 일부가 됐어. 고마워 남은 인생은 오늘 이 순간을 그리워하며 살게"라고 말했다.
한편 한지용은 "너 때문에 모든걸 망쳤어. 너만 없어지면 돼. 다 죽어"라며 강자경을 기습했다. 이어 강자경 집에 찾아온 서희수가 인기척을 확인하고 "거기 안에 있는거죠? 한지용 멈춰 당장"라고 소리쳤다. 그런가운데 한회장이 눈을 떠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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