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지아가 허당미를 보여줬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마이보그]펜트하우스3 스포주의. 본캐 이지아의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VOGUE KOREA는 영상과 함께 "한층 강력한 독기를 품고 돌아온 펜트하우스 심수련. 배우 이지아의 가방속을 탈탈 털었습니다! 사실 본인은 오히려 '허당' 캐릭터에 가깝다는군요. 과연 어떤 물건들을 가지고 다닐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하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이지아는 "지금 SBS '펜트하우스' 시즌3를 촬영 중이다. 스포를 하려면 확 해야하기 때문에 제작진이 저를 미워할 수도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평소 들고 다니는 에코백을 꺼냈다. 이지아는 "이 에코백은 한지민 씨가 선물해준건데, 1년째 잘 쓰고 있다"라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펜트하우스' 대본을 꺼내며 "따끈한 대본이다. 궁금하시지 않냐. 대본을 자주 잃어버려서 주위에서 챙겨준다. 너무 놓고 다니고 몸이 고생한다고 해야 하나"라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이날 이지아는 휴대폰을 촬영장에 두고 갔다.
악세서리를 안 좋아했다는 이지아는 "원래 안하고 다녔는데,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제 편견을 깨줬다. 귀걸이는 제 얼굴이랑 안 맞다고 생각하고 너무 화려하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화려한 게 좋더라. 귀걸이 하면 1.5배 예뻐보인다고 하지 않나. 그걸 실감했다"라고 했다.
평소 인터넷 쇼핑을 즐겨한다며 "최근 산 건 어묵티다. 진짜 어묵 국물맛이다. 아침에 머그컵에 마신다. 남들은 커피인 줄 안다. 사실 진짜 놀림 받았다"라며 의외로 아메리카노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
또 이지아는 "저는 진한 향수를 맡으면 머리 아파서 은은한 향수를 좋아한다"라며 평소 쓰는 향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 "건강보조제 없으면 못 버티겠다. 안 그러면 체력이 달려서 비타민을 잔뜩 챙겨 먹는다. 또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이건 향이 별로 안 어렵다"고 했다.
이지아는 사인지를 꺼내며 "요즘 사인 요청이 정말 많다. 하얀 종이에 해드리는 것보다 제 사진에 해드리고 싶어서 갖고 다닌다"고 했다.
끝으로 이지아는 꼭 필요한 세 가지로 '펜트하우스' 대본, 악세서리, 휴대폰을 택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