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장윤정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에 행복함을 표현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에서는 장윤정의 해방 라이프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번째 날을 보내게 된 장윤정은 평소보다 늦은 기상 시간인 10시쯤 눈을 떴다. 장윤정은 멍하게 앉아 있다가 이불을 정리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던 도경 "본인이 먼저 일어났으면 본인 것만 정리하면 되는데 자고 있는 내 이불도 정리를 해요"라며 투덜거렸다.
8시에 한번 눈이 떠졌었다는 장윤정은 몸에 밴 습관이라며 육아 루틴이 있다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이날은 "이래도 된다. 누가 나를 깨우는 사람이 없고 꼭 해야 하는 일이 없어서"라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운동기구 위에서 스쿼트 100번을 한 후 15층 계단을 오르며 아침 운동을 했다. 도경완은 집에서는 운동을 안 한다며 장윤정의 이러한 모습을 신기하게 봤다. 장윤정은 "운동도 일의 연장이라고 생각"해서 집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운동을 끝낸 후 장윤정은 묵은지 쌈밥으로 아침을 해결했다. 즉석밥을 데우며 장윤정은 "집에서는 (즉석밥) 못 먹어요. 근데 나는 으른이니까 먹어도 되지"라고 했다. 손으로 밥을 먹는 본인의 모습에 장윤정은 "제가 젓가락질을 잘 못 해서 손으로 먹는 게 편한데 애들하고 있을 때는 눈치 보이니까"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은 시간에 완벽하게 다 했다"라고 만족스러움을 내비쳤다.
장윤정은 본인의 해방라이프를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요리를 대접할 계획을 전했다. 마장동에 방문한 장윤정을 알아본 시장 상인들과 손님들은 연우와 하영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사진과 사인을 부탁했고 상인회장까지 나서 장윤정을 반겼다.
장보기를 마친 장윤정은 요리를 준비했고 곧 장윤정의 집으로 지인들이 방문했다. 장윤정을 이들을 연우와 하영이 육아를 하며 친해진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장윤정은 지인들과 혼자만의 시간에 관해 이야기했다. 장윤정은 "막상 그렇게 하라고 하면 못 하겠어. 바보가 되는 느낌이야"라고 막상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당황하게 된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장윤정은 "혼자 있으니까 너무 좋은 거야. 여기 밑에서부터 올라오는데 어제 너무 설레는 거야"라고 해방타운에 입주하게 된 기쁜 마음을 이들에게 공유했다.
이어 장윤정은 전날 6,500만 원이나 하는 고가의 오디오를 구경했다며 "혼자 집에서 그걸 들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돈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 돈을 나한테 쓰려고 하니 너무 아까운 거지"라고 가족을 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는 지금의 마음을 꺼내 공감을 자아냈다.
더해 장윤정은 첫째 연우를 출산하고 2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며 말을 꺼냈다. 그는 "연우 낳고 (쉬니까) '안 한대 '이렇게 소문이 나더라고"라며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2년 걸린 거 같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2년 걸렸는데 하영이를 또 낳았다. 헤맸던 거 같아 그사이를"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장윤정에 지인은 하영이 출산 후에 3개월 만에 복귀하지 않았냐며 안타까워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지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장윤정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