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캡처
'맛남의 광장'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희철, 유병재, 김동준이 떠나고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이 합류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정읍 토마토 살리기에 나서는 농벤져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종원과 김희철은 정읍 토마토 농가를 찾았다. 백종원은 토마토를 과채라고 설명했다. 농민은 "초록색 토마토는 유통되는 동안 빨개진다. 유통시간을 고려해 덜 빨간 토마토도 출하한다"며 토마토를 냉장고 대신 서늘한 실온에 두는 것을 추천했다. 농민은 SOS를 요청한 이유를 묻자 "지난 겨울이 너무 추웠다. 정읍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졌다. 햇빛이 있어야 하는데 추워서 크기가 작아졌다. 현재 시장에서는 큰 토마토를 선호한다"라며 큰 토마토는 5kg에 10000원인 반면 같은 중량에 작은 토마토는 7000원이라고 털어놨다. 직접 토마토 따기에 도전한 두 사람. 농민은 토마토의 신선도는 색보다 잎사귀 상태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토마토 요리연구에 나섰다. 백종원은 깻잎을 넣은 토마토 살사를 만들었고, 농벤져스는 나초에 살사를 얹어 폭풍 흡입했다.

이어 김동준은 스페인식 토마토 냉스프인 가스파초, 유병재는 홍콩식 토마토 라면을 선보였다.

유이는 가스파초를 맛 본 뒤 "이거 되게 상큼하다. 빵이랑 진짜 잘 어울린다"라고 감탄했고 백종원은 "이거 아침으로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뒤이어 토마토 라면 시식을 한 유이는 "이틀 연속 술 마신 뒤 하루는 토마토 스프, 하루는 토마토 라면으로 해장하고 싶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브 쇼핑 판매할 때 수제 케첩을 만들었다. 토마토를 껍질째 믹서에 갈 동안 유이는 애프터스쿨 음악에 맞춰 즉석 댄스를 선보여 흥을 유발했다. 설탕, 소금을 넣고 16분간 끓인 뒤 식초를 넣고 케첩을 완성했다. 유이는 "기존의 케첩은 단맛이 강했다면 이건 새콤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평했다. 토마토 달걀 볶음을 먹고 유이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는 '맛남의 광장'과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맛남' 신입연구원으로 최원영이 등장했다. 최원영은 백종원과 양세형을 위해 두 딸들에게 자주 해주던 볶음밥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백종원과 양세형이 만나 신입 멤버 최원영, 곽동연, 최예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백종원은 곽동연을 '골목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한 번 봤다고 "내가 볼 때 곽동연이 제일 잘할 것 같다"라고 요리 실력을 예상했다.

이후 최원영의 볶음밥을 받아든 양세형은 "백 선생님 레시피를 따라해 파기름을 냈는데 어설퍼서 탔다. 당근 썬 걸 보니 칼질을 잘 못하시는 분이다. 햄도 손으로 찢은 것 같다"라고 혹평을 쏟아냈다.

백종원은 "아이 키우는 사람이 이정도면 요리 잘하는 거다. 간이 딱 맞다. 아이 키우는 40대 중반 남자 배우는 이렇게 할 수 없다"라며 곽동연이 만들었을 거라고 추측했다.

다음 신입연구원 곽동연은 그나마 자신있는 메뉴라며 고추장찌개를 선보였다. 백종원과 양세형은 고추장찌개에 단맛이 너무 강하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신입연구원인 최예빈은 유자청을 넣은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가져왔다. 멤버들 모두 "맛있다"라고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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