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인영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에서는 서인영이 타로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자신의 연애 상태를 "연애 비수기"라고 표현했다. 현재 연애를 쉰 지 1년 반에서 2년 정도 됐다고. 그 외에는 항상 연애 성수기였음을 자신하며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긴 연애 비수기임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남자에게 많은 것을 맞춰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사람이 원하는 건 다 들어주려고 한다. 만약 남사친이 없는 게 좋겠다고 하면 다 정리하려고 하고 번호 바꾸라고 하면 바꾼다"고 했고 또한 "어릴 땐 기싸움을 했던 것 같다. 상처받기 싫어서 '오래 안 만날 거면 빨리 가' 그랬다. 안 좋은 면이 있으면 그걸 빨리 보여준다"며 술주정과 민낯을 연애 초반에 먼저 보여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나이가 찬 만큼 주변에서 결혼을 하라는 조언들을 해 고민이 되는 상황임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그는 "25살 쯤 오래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을 상상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 제가 어렸을 때부터 친한 언니들이 다 결혼해서 현실적인 말을 많이 들었다.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이랑 연관은 안 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는 타로 결과를 받아보자 "남자친구들이 다 결혼 얘기를 꺼내서 헤어졌다. 결혼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어쨌든 헤어졌다. 헤어지는 게 싫다. 지금은 연애가 좋다. 1,2년 만나서 결혼하고 싶지는 않다. 짧아도 2년이다. 같이 살아봐도 잘 모르는 게 서로인데 두 계절은 돌아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고백했다. 혼전동거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또한 연인과는 금전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다른 부분에서 통을 크게 써왔다. 그는 "밥은 남자가 산다는 생각인데 저는 뒤로 통장을 준다. 또 생일선물로 가전제품을 준다. 냉장고나 침대를 준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덧붙여 "풍족하던 남자도 저를 만날 때 공교롭게 힘들어진다"며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도사팅을 할 경우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는 만족스러운 타로 결과를 받았다. 이에 서인영은 환호했고 MC들 역시 기대했다. 서인영이 과연 도사팅을 통해 연애 비수기를 끊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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