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송캡쳐
'복면가왕'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소리꾼이 제156대 가왕이 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가왕 5월의 에메랄드의 네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다.

2라운드의 첫 번째 대결은 시츄와 제비뽑기였다. 시츄는 제니의 'SOLO'를 부르며 무심한 듯 폭발적인 가창력을 들려줬다. 제비뽑기는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부르며 맑은 음색을 들려줬다.

3라운드 진출자는 시츄였다. 제비뽑기의 정체는 위클리의 먼데이였다. 먼데이는 "연습생 생활 전부터 꿈의 방송이었다. 너무 떨린다. 2NE1 선배님들이 우상인데, 같이 무대를 해서 떨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최연소 가왕을 꿈꿨다는 먼데이는 "최연소로 오래 앉아있고 싶었다. 위클리 멤버들도 잘한다. 신인 걸그룹 중에 잘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닭살커플과 소리꾼이었다. 닭살커플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부드러운 음색을 들려줬다. 소리꾼은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부르며 독특한 보이스를 들려줬다.

3라운드 진출자는 소리꾼이었다. 닭살커플의 정체는 이규석이었다. 이규석은 "너무 떨려서 손을 잡고 불렀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기차와 소나무'를 가창했다.

3라운드 대결은 시츄와 소리꾼이었다. 시츄는 라디의 'I'm In Love'를 부르며 빠져들게 했다. 소리꾼은 에일리의 'Heave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결승전 진출자는 소리꾼이었다. 시츄의 정체는 쏠이었다. 쏠은 "3라운드까지 올라올 줄 몰랐다. 그래서 뿌듯하다"고 했다. 그때 김요한은 "제가 쏠님의 팬이다. 바로 맞혔다. 짱이다"라고 했다.

쏠은 판정단 중 컬래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쏠은 "이주혁이다. 목소리가 너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주혁은 "저도 타 방송사 프로그램 나오신 거 다 봤다.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해서 찾아들은 목소리다"라고 화답했다.

5월의 에메랄드는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불렀다. 5월의 에메랄드는 소리꾼에게 아깝게도 패배하고 가왕 자리를 내주게 됐다. 소리꾼은 "사실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다. 너무 떨린다"고 했다.

5월의 에메랄드 정체는 유미였다. 유미는 "가수를 하면 매번 꿈꾸는 무대다. 이런 좋은 무대가 왔다는 거에 스스로 대견해 눈물이 났다"고 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유이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무대를 꾸몄다. 유미는 "100세가 되어서도 미친듯이 노래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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