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영탁이 개그뽕서트 진에 등극했다.
전날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영탁이 개그뽕서트 '진'에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웃지 마시오' 팻말에 장민호는 영탁에게 "이리로 와. 한번 웃고 가게. 여기서 웃고 가. 어떡하지? 얘 때문에 더 웃기는데?"라며 슬픈생각을 외치며 엘리베이터 문을 열었다. 이어 영탁과 장민호가 사진을 보지 못하고 심호흡을 하며 겨우 웃음을 참았다.
선글라스를 쓰고 체온측정을 하는 사람에 수상함을 느낀 장민호는 "고개 들지 마"라고 영탁에게 경고했다. 하지만 장민호가 판다 얼굴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웃음을 참지 못했다. 교실에 도착한 영탁은 "이게 웃어도 되는거예요? 민호 형 얼굴이 사방에 그거 진짜 미치는 줄 알았다"라며 참았던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장민호는 "나는 진짜 벌칙 받는 줄 알고. 그걸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엘리베이터 내리니까 또 있어"라며 괴로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뽕6가 개그콘서트 추억소환을 했다. 그리고 뽕6가 추억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옥동자로 분장한 황윤성에 붐이 "웃기면서 무섭다"라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어 장민호가 맹구로 등장했다. 복학생으로 분장한 임영웅이 자신의 개그에 만족했다. 이찬원은 다중이로, 영탁은 오서방으로, 김희재는 댄서킴으로 등교했다.
이어 박준형, 윤형빈, 박성호, 오지헌이 "누구 마음대로 뽕숭아학당이래"라며 등장했다. 박준형은 "우리는 쥐포라고 해. 개그 4인방이니까 G4"라고 소개했다. 박준형은 "옥동자를 너무 잘생긴 사람이 했어. 내가 볼때는 누군가가 억지로 해야 된다면 영탁이 해야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영탁이 자연스럽게 박준형과 오지헌 가운데 섰다.
뽕6의 지원서를 확인한 G4가 감탄했다. 면접 1조 임영웅과 김희재가 들어오고 박성호는 "잠깐만 있어봐. 여기 사인 한장씩 해봐"라며 종이와 펜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준형은 "너 지금 방송와서 뭐하는거야"라며 사진을 찍었다. 이에 임영웅은 "최신 인기를 알아보시는구만"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감성으로 웃길 수 있냐는 질문에 "개그콘서트에서도 웃음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감동도 있었다. 그 감동 제가 채우겠다"라고 답했다. 오지헌은 "문제가 있다.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사바나의 아침'"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요정도는 해줘야 최신 유행을 하는거죠"라며 복학생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임영웅이 성대모사로 G4의 관심을 끌었다.
면접 2조 이찬원과 황윤성이 들어왔다. 면접장 안에서 들려오는 환호 소리에 복학생 임영웅이 나섰다. 하지만 이찬원의 뽕망치 세례에 네 사람이 후퇴했다. 그리고 영탁은 "적당히 좀 합시다. 다 해먹네"라며 걱정했다.
한편 영탁이 개그'진'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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