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허재, 허웅, 허훈이 낙지를 잡기 위해 갯벌로 갔다.
28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섬으로 떠난 허재, 허웅, 허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재, 허웅, 허훈이 섬으로 떠났다. 이에 안정환은 "이영표와 함께 갔던 섬를 허가네에 소개해줬다"라고 말했다. 빽토커로는 전태풍과 우지원이 등장했다. 전태풍은 허재에 대해 한국에 처음 왔을때 첫 감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태풍은 허재에 대해 “처음에 체육관 안에서 자꾸 욕하고 화를 내서 이게 사람인가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태풍은 "나한테 왜 갑자기 욕하나 했는데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좋아서 그런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허웅과 허훈 형제대 대해서는 "형제가 초등학생 때 부터 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농구 기술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붐은 "허웅, 허훈을 처음 봤을 때 이 친구 되겠다는 느낌이 왔냐"고 물었다. 전태풍은 "허훈은 1등 가드이고 허웅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태풍은 “허재는 농구 바보이기 때문에 농구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한다"며 "셋이 섬에 가면 죽을 수도"라고 말했다.
섬으로 간 허재는 허웅에 대해 "뭘 할 줄 모르는 게 나와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허훈에 대해서는 "시도를 하려는 게 있는데 처음 하는 거라고 해도 시도를 하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후 허재, 허웅, 허훈은 옷을 갈아입고 낙지를 잡기 위해 갯벌로 갔다. 이에 안정환은 "아들들이 운동선수라 보양식 챙겨 먹기 위해 추천한 곳"이라고 말했다.
갯벌에서 걸어다니는 게 쉽지 않자 결국 허훈은 무릎을 꿇고 갯벌을 기어다녔고 허웅도 마찬가지 였다. 허훈은 허재에게 "아버지도 이렇게 하시라"고 제안했고 허재 역시 마지못해 무릎으로 기어 다니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허재는 갯벌에 빠져버려 "낙지 보다 나를 좀 살려달라"고 다급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낙지를 잡는 것 역시 쉽지 않았다. 허웅은 집에 가자고 했지만 허재는 계속 갯벌을 파 보라고 했고 드디어 낙지 한마리를 잡았다. 이어 허웅은 갯벌에서 큰 게를 보더니 소리를 지르며 "나 못 잡겠다"며 기겁했다. 이를 본 허훈은 한숨을 쉬면서도 게를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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