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재즈여왕 윤희정이 재즈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윤희정과 저녁 식탁을 나누게 된 박원숙, 김영란, 김청, 혜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반려견에 대해 "떠나 보낼 때 힘들다"며 언급했고 이에 모두가 공감했다. 특히 김청은 크게 공감하며 "반려견을 떠나보내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김청은 "내가 그래서 일을 시작했다"며 "반려견 때문에 일을 하게 된거다"라고 언급했다.
김청은 "한참 아플 때 강아지 키우는 걸 제안하더라"며 "홍서범네 강아지 새끼 한 마리를 입양을 받았는데 걔 때문에 내가 산거다"고 했다.
박원숙은 윤희정에게 "살아가면서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어쩌면 그렇게 남편과 일편단심처럼 잘 사냐"고 물었다. 이에 윤희정은 "남편보다 가장 힘들었을 때는 재즈를 시작할 초창기다"며 "한 20년 전인데 유명한 뮤지션이 왜 재즈를 하려고 하냐며 묻는데 그게 돈을 못 번다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혜은이는 갑자기 주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박원숙, 김영란, 김청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혜은이는 자칭 '똥손'으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혜은이는 세 사람에게 "김밥을 만들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혜은이를 돕기 위해 김청, 김영란, 박원숙은 주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혜은이는 달걀을 깨고 푸는 데도 어려워 했다.
이어 혜은이는 조심스럽게 지단만들기에 도전했다. 옆에서 김청은 여러가지 조언을 해 줬지만 혜은이는 난감해 했다. 지단을 만들고 속재료를 넣어 싸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결국 김청이 김밥을 싸줬다. 그리고 나서 혜은이는 김밥 썰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써는 족족 옆구리가 터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밥을 완성한 뒤 네 사람은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란은 “너 커다란 다이아반지 받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김청은 “그거 다 두고 나왔다"며 "사람들이 돈 보고 결혼한 줄 안다”고 했다.
김청은 “사실 우리가 돈 더 많이 썼는데 그게 억울하다"며 "돈보고 결혼한 애들은 위자료도 챙기잖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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