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다현이 최연소 10단계 진출자가 됐다.
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아쉽게 우승에 실패한 김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기대주 김의영이 도라지 획득을 위한 첫 주자로 나서 ‘그땐 그랬지’ 퀴즈에 도전했다. 김의영은 도라지를 따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옛날 여자’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그땐 그랬지’ 퀴즈에 강한 안젤리나에 져 4단계에서 도전을 마무리 했다. 양지은은 “산삼이를 썼으면 좋겠다”며 “우리 네 명이 저기까지 갈 수 있을지”라고 불안해 했지만 김태연은 “저 갈 수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손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최연소 도전자 김태연이 ‘액자 퀴즈’ 1단계에서 폴서울에게 지자 외국인 팀 에바 마저 “세상 찝찝한 정답”이라며 웃었고 럭키는 “애한테 이기면 어떻게 하냐”며 안타까워했다. 김태연은 “한 번만 봐달라”며 “’어린이날’ 특집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줬지만 결국 1단계에서 탈락해 다음을 기약했다.
‘K-SOUND’ 퀴즈에 나선 김다현은 찬스 사용 없이 6단계에 진출해 동갑 맥과 존을 만났다. 김다현은 “맥이 퀴즈를 잘 푸는 걸 본 적이 있다”고 칭찬했고 맥은 “엄마가 김다현의 노래를 차에서 틀어준 적이 있는데 너무 잘 불러서 어른이 부르는 줄 알았다”며 화답했다. 존의 활약으로 김다현의 도전이 6단계에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다현이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언니들의 결정으로 산삼 찬스를 통해 부활했다.
3층에 진출한 김다현의 모습에 어른들은 “오늘 언니들에게 한우를 먹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고 존은 “10단계까지 가면 떡볶이를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김다현은 야무진 퀴즈 실력으로 9단계 에바를 이기고 10단계에 안착했고 맥은 수줍게 “떡볶이 먹자”며 친구를 응원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홍지윤은 “앞에서 10단계를 예약해 놔서 부담이 덜 하지 않냐”는 김용만의 말에 “더 부담 된다”며 “어린 친구가 하늘채까지 가서”라는 솔직한 대답으로 웃음을 줬다. 그는 6단계까지 진출했지만 존이 또 한 번 정답을 맞히며 홍지윤의 도전을 저지했다.
양지은은 “오늘도 제주도에서 오신 거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제주와 서울을 왔다 갔다 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 달에 경기도로 네 가족이 이사를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분하게 퀴즈를 풀어 내며 6단계에 도전한 그는 또다시 존에 의해 도전이 좌절됐다. 도전자들은 존과 맥을 가리키며 “저기가 마의 구간”이라고 혀를 찼고 외국인 팀은 “존,맥과 알파고 자리를 바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박명수의 도전 없이 김태연이 2단계 퀴즈에 재도전했다. 2층에 오르는 데에 성공한 김태연은 “언니, 나 대박 났어요”라며 기뻐했고 김용만은 “이러다 쟤도 10단계 가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그러나 존이 정답을 맞혔고 이날 4명의 도전을 저지한 존의 활약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김다현은 10단계 도전에서 정답 ‘대취타’를 먼저 외친 허배 교수에 의해 졌다. 그러나 허배 교수와 대한외국인 팀은 어린이날 선물로 한우를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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