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청와대 폭파 협박을 한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진의 아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인 강 씨가 27일 오후 4시경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6일 강 씨는 지난 25일 오전 2시 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프랑스 발신 국제전화로 청와대에 전화를 걸어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 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앞서 용의자 강 씨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특히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장본인이 3부 요인 중 한 명인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 아들로 확인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용의자 강 씨의 아버지는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어이없네",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아들이 저럴줄은",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너무 의외의 인물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