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수지가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원년 멤버 강수지, 김완선, 김도균, 박선영가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효범은 김도균, 최용준과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신효범은 김도균에게 "살이 많이 빠졌다. 장가가려고 그러냐"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유산균을 먹어서 그렇다. 장의 독소를 빼니 살이 빠지더라"라고 답하며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김완선과 강수지가 찾아왔다. '불청' 멤버들은 두 사람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광규는 강수지에게 "뒷모습은 여전히 여고생 같다"라며 칭찬했고, 최용준 역시 "예뻐지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효범은 "시집가서 그렇다. 예뻐지려면 시집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이런 가운데 최성국은 "여기서는 내가 막내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김도균은 "수지는 항상 볼 때마다 암모나이트 시절이 떠오른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김도균과 김완선, 강수지, 박선영은 '불청' 1기 원년 멤버다.
최성국은 "네 분이 2015년 원년 멤버들이고, 저는 2016년 겨울에 합류했다. 그때 첫 여행 이후 바로 중국으로 출국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비행기 타면서 '한국 방송은 발전이 없어'라고 생각했다"라며 재래식 여행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성국은 "일만 시키고 나한테 질문도 안 하더라. 다들 뭐하나 봤더니 방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고, LP로 노래 틀고 블루스를 추고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왜 여기서 연애를 하냐. 그게 가능하냐. 아침에 머리 긁으면서 밥 먹고 하는데"라며 김국진과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박선영은 "내가 볼 때는 국진이 오빠가 수지를 좋아한 것이다"라고 말했고, 최성준은 "여기 누가 좋아하는 경우는 많다. 서로 좋아해야지"라며 폭탄 발언을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성국은 "내 사고방식인지 모르겠는데 공과 사가 분명하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나는 없냐"라며 발끈했다. 최성국은 "우리 중에 제일 없다"라고 말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강수지는 "난 오빠가 사귀자고 할 때 이 방송할 때는 못 사귄다고 했다"라며 "나는 처음부터 오빠가 제일 편했다. 옛날에 알던 오빠니까. 낯설어서 오빠 라인에 서 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문영 누나가 '수지가 왜 국진 오빠랑 사귀었는지 알겠더라. 그나마 킹카더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강수지는 "사람들은 내가 국진 오빠가 좋아서 그런 줄 아는데 그게 아니었다"라고 해명했고, 김완선은 "그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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