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Friends) 스페셜 편 '프렌즈: 더 리유니언'(Friends: The Reunion)에 특별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 HBO MAX에서 첫 공개되는 '프렌즈: 더 리유니언'에 출연한다.
'프렌즈'는 뉴욕에 사는 6명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의 인기 시트콤으로,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무려 10년간 미국 NBC 에서 방영됐다. '프렌즈'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출연 배우들 역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런 '프렌즈'가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프렌즈: 더 리유니언'으로 돌아오는 것.
특히 이번 스페셜 편에는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엘리엇 굴드, 톰 셀렉, 매기 휠러, 리즈 위더스푼 등 '프렌즈' 원년 멤버는 물론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비버, 제임스 코든, 레이디 가가, 신디 크로포드 등 글로벌 스타들이 게스트 형식으로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은 해외 유학 경험이 없음에도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을 자랑해 주목받는데, 그는 영어 회화 비결로 '프렌즈'를 꼽은 바 있다. RM은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 제너러스쇼'에 출연한 당시 "어릴 적에 한국에서는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영어 교육을 위해 '프렌즈'를 보여주는 것이 인기였다. 어머니가 저에게 '프렌즈' DVD 세트를 사주셨고 한글 자막, 영어 자막, 무자막 순으로 보면서 영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종영 7년 만에 돌아온 '프렌즈: 더 리유니언'은 HBO MAX에서 단 1회만 스트리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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