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사업에 대한 다른 견해차를 보였다.

16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태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김태균이 등장하자 "아내가 임신했을 때 태교 일기까지 쓸정도로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결혼 17년차이고 아이가 벌써 중3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태균은 "아내를 박미선 누나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잠깐 내 스타일리스트를 했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프로그램에서 MC와 스타일리스트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심진화는 "여자 후배들은 언니를 다 싫어한다"며 "우리 김태균 선배를 뺏어갔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제가 제일 신인일 때 김태균이 진짜 스윗해서 후배들 로망이었다"며 "근데 어느날 그 언니가 태균 선배 옆에 있더라"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애청자라며 특히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의 팬이라고 밝혔다.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로는 최양락의 가출사건을 꼽았고 최양락은 “그 편을 왜 그렇게들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심진화는 남편의 사업 확장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김원효는 팬티 사업에 이어 청정 공기 사업에까지 욕심을 냈다. 이에 심진화는 "결혼 했을 때부터 김원효 씨는 모든 것이 사업과 연결됐었다"며 "맛집에 가도 사업 생각만 하는 거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원효는 "속옷 모델 제의가 들어와서 상품 테스트를 위해 샘플을 받았는데, 이 팬티를 그냥 모델로 하기엔 아쉬웠다. 미래 가치가 있어서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진화는 "보통 광고 제의가 들어오면 회사랑 연결해서 입어보고 몸을 만들어서 광고를 찍으면 되는데 자기가 팬티를 입어보더니 원단이 너무 좋다고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원단을 꼬치꼬치 묻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원효는 "무조건 돈 준다고 해서 모델을 하느 성격이 아니고 어느 정도 좋은 상품인지 확인하고 나도 만족해야 이걸 사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으니까 욕심이 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심진화는 “지금 하는 일이 적지 않다"며 "김밥부터 방송에 주말에 축가행사까지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일을 너무 키워 말리는 중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DM에 전화번호까지 주며 일일이 답장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답답해 했다.

김원효는 “좋은 일이 많이 들어와 광고 제안도 연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며 "어떤 경로를 통해 좋은일이 될지 모르니 다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효는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주변 각지 수술을 해야하는데 치료비가 모자란 사람은 연락하라고 하니 DM이 오더라"며 "사연을 다 읽어보면서 와이프가 의심하길래 같이 가자 해서 현금 다발을 들고 원주에 갔다"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남을 돕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걸 계속 읽으며 답을 해준다"며 "나는 옆에서 남편이 마음이 피폐해지는 걸 다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후 김태균은 심효 부부의 집을 찾아가 김원효에게 “사업하는 것은 괜찮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본업이 우선이 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팽현숙과 최양락 부부는 ‘코미디 빅리그’의 ‘슈퍼차 부부’ 코너에 출연하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연습실에서 최양락은 “우리가 그때 막 사귈 때였다"며 "연습을 10번 하면 지루한데 연습하자고 세트 뒤로 가더니 막 뽀뽀를 하더라”라고 전했다.

최양락은 "그 때는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박미선이랑 이봉원도 한창 데이트할 때니까 이불 속에서 쟤네들 막 그 짓거리하고"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모두가 당황하자 최양락은 박미선에게 "뽀뽀를 했다고"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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