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가연이 임요한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김가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이 등장하자 강재준은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얼굴이 제일 작다"고 말했다.
박미선 역시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김가연을 향해 “왜 나이 안 먹냐"고 말했다. 박준형은 "이 누나 편하게 53세랑 친구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김가연이 50세라는 말에 강재준은 "거짓말"이라며 놀랐다.
김가연은 "MBC 개그맨 공채 5기고 컬투와 동기"라며 "공채 오디션에 전라도 광주 출신이다보니 공주스럽게 꾸미고 간 다음에 뜬금 사투리를 했는데 그걸 콘셉트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 대해 “어리고 잘생기고 게임 잘한다"며 자랑했다.
그러자 박미선은 김가연에게 "게다가 8살이나 어리지 않냐"며 "세대차이 느끼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가연은 "제가 대학생일 때 남편은 초등학생"이라며 "남편은 졸업앨범이 컬러인데 저는 흑백”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와 박준형이 김가연, 임요환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임요한과 김가연 부부 집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박준형이 "김지혜 씨의 게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요한과 김가연이 함께 게임을 하자 박준형은 "너무 보기 좋다"며 감탄했다. 이어 "서로 부부가 함께 취미를 공유하는 게 얼마나 아름답냐"고 했다.
하지만 김지혜는 그것보다 김가연 집에 있는 4대의 냉장고에 더 놀랐다. 거기에 채소를 직접 키워 먹는 것은 물론 육회까지 직접 해먹는 김가연을 보며 "황제랑 살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식사를 하면서 김가연과 임요환은 중국 게임 대회 시범 경기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첫만남을 회상했다. 김가연은 "내 기지에 핵 13방을 쏘는데 욕이 나왔다"며 "연예인을 만나려면 싸대기를 때리라고 하더니 날 이렇게 대하는 남잔 처음이라는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가연은 "그때 임요환이 군인이었는데 웃는 게 빙구상이었고 말수도 없는게 게임 밖에 모르는 순박한 청년의 느낌이 났다"고 했다.
한편 팽현숙은 최양락의 생일을 맞아 편집숍에서 명품 옷을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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