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심용환이 실미도 부대라 불리는 684 부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에서는 실미도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역사마스터로 등장한 심용환은 실미도에 있는 막사터에 대해 "공작원이 직접 막사를 지었던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심용환은 "대형 장비가 들어오면 눈에 띄기 때문에 두 달간 수제 막사를 만들었는데 섬에 있는 돌을 모아 시멘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심용환은 또 684부대에 대해서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이 목표였던 부대"라며 "처음에는 사형수, 무기수를 모으려고 했지만 법무부가 반대를 했는데 그러다보니 무연고자나 연락이 끊긴 민간인을 대상으로 모집을 한거다"고 했다.
전현무는 "주요 대상은 행상, 운동선수, 요리사, 서커스 단원 등도 있었다"며 "형사 처벌을 면하게 해주고 평생직장을 주겠다는 말을 해서 속인거다"고 설명을 보탰다. 그러자 심용환은 "영화에서는 깡패 같은 사람들을 데리고 간 것 같지만 그냥 민간인들"이라며 "민간인들을 국가가 속인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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