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경규가 예능 대부 다운 조언을 했다.
1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경규의 미담을 공개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여성으로 목소리로 등장해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제보자는 바로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데뷔할 때부터 선배님이랑 방송을 많이 했다"며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선배님이 겉으론 까칠하고 악당 이미지를 연출하시는데 사실은 되게 츤데레"라며 "여자 게스트 분이나 여자 MC가 오면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다가가면 도망가고 그러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그게 미담이냐”라고 지적했고 성유리는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성록은 "서운했던 점은 없느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방송할 때는 잘 몰랐지만 예전에 한혜진 씨랑 '힐링캠프'를 하시더니 여자 연예인 둘만 안다고 말하셨는데 그 후에 김민정씨와 예능하는데 성유리 누군지도 모른다고 했더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경규에게 “사랑한다고 해달라”고 하자 이경규는 부끄러워 하며 "사랑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경규는 '건강 보감'을 진행하며 멤버들에게 쿠키를 내밀었다. 멤버들은 맛있게 쿠키를 먹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사실 이 쿠키는 최고의 보양 재료인데 원재료가 들어오면 눈으로 보지 않고 손으로 만져서 정체를 맞혀라"고 했다.
차은우는 "쉬는 시간에 이걸 계속 먹었다"며 7개를 먹었다고 말했다. 재료가 담긴 검은색 통이 들어왔고 멤버들은 손을 넣어 이것을 알아 맞혀야 했다.
김동현, 이승기가 손을 넣어본 후 차은우가 나섰다. 차은우는 상자에 손을 넣은 후 비명을 질렀다. 바로 밀웜이었다.
이후 비밀의 방에서 건강 보감이 계속 됐다. 이승기는 비명을 질렀고 김동현은 "소리가 이상하다"며 불안해 했다. 비밀의 방의 정체는 전문 마사지사의 마시지였다. 이경규는 "항상 사소한 빈틈을 노리며 눈이 살아 있어야 된다”며 “작가의 눈치는 보지말아야 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치는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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