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미선이 양희은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인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간을 내서 오랜만에 책방에 와보니 울 언니 책이 멋있게 진열돼 있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 세월 방송하면서, 살가운 성격도 아니고, 누구랑 잘 친해지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한 번 마음을 열면 그 사람만 바라보는 바보 같은 사람이라, 언니가 그런 모자란 내 옆자리에서 혼내고 달래고 한마디 툭 던지는 말에 혼자 울기도 하고 위로도 받았던 세월이 참 깁니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상처받고 속상해서 찾아갈 때마다 뜨근한 집밥을 멕이고 농담처럼 던지던 한마디 '그러라 그래' 이 말이 참 힘이 되고 위로가 됐었는데 언니 책 제목이 됐네요 ㅎㅎ 데뷔 51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박미선은 양희은의 책을 들고 은은한 미소를 자아냈다. 마스크로 뚫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소는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박미선은 종합편성채널 JTBC '1호가 될 순 없어', SBS '나의 판타집' MC로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진행을 펼치고 있으며,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선 웅이, 히밥, 승우아빠 등과 먹방 컬래버레이션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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