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프랑스 뮤지컬 배우 3인방이 1인 1닭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 팀 배우 3인방 떼오, 블란, 알렉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블란은 "한국인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먹는 치킨이 먹고 싶다"며 호프집을 찾았다. 떼오는 맥주와 프라이드치킨, 간장치킨, 양념치킨까지 총 세 마리를 주문했다. 잠시 후 등장한 엄청난 치킨의 양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떼오는 "1인 기준 1마리인 줄 알았다"며 주문 배경을 설명했다.
첫 치맥 인증샷을 남긴 3인방은 각자 취향대로 치킨 조각을 접시에 담기 시작했다. 떼오는 "튀김이 예술이야"라며 바삭한 프라이드치킨을 음미하며 ASMR 먹방을 선보였다. 블란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며 "치킨 옷만 따로 먹고 싶을 정도"라고 했고 떼오는 "약간 추러스 맛이 난다"며 치킨의 매력에 퐁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양념치킨을 먹은 블란은 매울 거라는 기우와는 달리 "전혀 안매운데?"라고 했고 역시 떼오 역시 "단맛이 훨씬 더 강해. 얼른 먹어봐 너의 위는 안전할 거야"라고 했고 알렉스도 한입 먹더니 공감했다. 이들 모두 매운 맛보다 달콤함이 살아있는 양념치킨의 맛에 감동하며 폭풍 흡입했다.
떼오는 난생 처음 먹는 마늘 치킨의 맛에 "마늘 맛 장난 아니다. 마늘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미식가 블란 역시 "정말 찐 마늘 맛"이라며 원없이 마늘의 향을 느꼈다. 달콤한 맛에 엘레강스까지 포기하고 손가락에 묻은 양념까지 남김없이 먹는 블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치킨으로 가득했던 접시를 모두 비우며 이들 모두 1인 1닭 챌린지에 성공했고 블란은 "치킨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허세를 부렸다. 패널 김준현은 "이런 치킨이 한국 전통 음식"이라며 한 수 더 떠서 말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의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에서 보고 느끼며 겪는 좌충우돌 체험기를 안방극장을 통해 생생하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케이팝 열풍이 몰고온 여러 한류 열풍 중 대중의 반응이 뜨거운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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