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인스타그램
김소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소연이 바쁜 일상을 벗어나 남편 이상우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는 '김소연 월드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김소연의 브이로그를 담은 영상이다.

영상에서 김소연은 "다행히 '펜트하우스'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요즘 계속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 행복한 촬영이다. 천서진 역할이 너무 제 생각 이상으로 사랑을 받아서 인생에 화양연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런 촬영도 하고 있다. 광고 촬영은 착한 김소연 버전으로 하고 있다"라고 했다.

제일 하고 싶은 일로 "카페에서, 하루종일 창밖에 바람이 들어오는 그런 카페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카페라떼를 먹고 싶다. 친구를 만난다던가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다는 게 현재 일년째 없었다. 남편하고 보낸 시간 빼고는 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정도로 벅찬 스케줄이다. 시즌2의 세 달의 시간이 말이다. 그래서 이 촬영을 하는 게 기대된다. 상우 오빠는 카페에서 왜 한 시간씩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한다. 외국에 가도 저는 별 게 없더라도 예쁜 카페에 가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오빠는 카페라떼 시키고 원샷하고 나가자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굉장히 맞춰준다. 제가 쉬는 날을 대비해 오빠가 스케줄을 짜준다. 카페를 찾아놔서 너무 고맙다. 360도 돌면서 저를 찍어준다. 그런 시간이 저를 버티게 해준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미국에 갔던 일을 떠올리며 "오빠랑 3주 정도 간 적 있다. 오빠는 미군부대 내 공군 복무를 했어서 양식이 굉장히 익숙해하더라. 저는 한국 식당을 찾아갔다. 오징어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떡볶이도 좋아하는데, 전 학교 앞 떡볶이 스타일로 잘 만든다"고 했다.

이후 김소연은 이상우의 배웅 속에 제주도로 떠났다. 숙소에 도착한 김소연은 피자를 주문했다. 김소연은 "저는 오늘 이 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 아침엔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들이 온다"고 했다.

김소연은 이상우와 영상 통화를 하며 피자를 먹었다. 김소연은 "내일 본다. 보고 싶어"라며 애교를 부렸다.

다음날 이상우와 만난 김소연은 호텔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맞으며 "좋아, 오빠"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우리 오빠가 저를 열심히 찍어준다"라며 사진 찍어주자 기뻐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을 어플로 찍어주다가 "턱을 마름모처럼 나오게 한다. 일반 카메라가 더 나은 것 같다"고 했다. 김소연은 "그래도 어플을 보다가 일반 카메라로 보니까 찍을 마음이 안 생긴다"라며 "고마워요"라고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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