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SK하이닉스가 1983년 창사 이후 32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주당 300원, 총 2184억 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 성향은 5.8%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17조1256억 원, 영업이익 5조 1095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무려 51.2% 증가했고 매출액도 20.9% 늘었다. 연간 순이익도 4조 1950억 원으로 46.0%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메모리 시장의 호황이 계속되면서 SK하이닉스가 19조 원 가까운 연 매출과 6조 원이 넘는 영업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으로 편입되기 전인 지난 2010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SK하이닉스의 실적은 매출 12조 990억 원, 영업 이익 3조 2730억 원으로 배당규모는 주당 150원(총 885억 원)이었다.

한편,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오는 30일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약 40%(기본급의 약 800%)를 초과이익분배금(PS)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SK하이닉스가 PS 명목으로 지급할 수 있는 최대 금액으로, 과장 1년차 직원의 경우 통상 연봉이 6000만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최고 2500만원의 두둑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실적이 엄청 좋네"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5조가 넘다니 대단해" "SK하이닉스 사상 최대, 사원들 보너스 안 받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K 하이닉스 로고]
[사진=SK 하이닉스 로고]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