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쇼' 캡처
사진='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성대모사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목요일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가 진행되었다.

먼저 박명수는 몸이 찌뿌둥해서 보니까 날씨가 흐리다며 "날씨가 영향을 많이 주네 대 바디에"라고 기지개를 켰다.

본격적인 성대모사 코너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참여한 참여자는 휴대폰 진동 소리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진동 소리는 정말 큰 공감이 없으면 어렵다"라고 당부했다. 성대모사를 들은 박명수는 "재미있었는데 이 정도로 백화점 상품권을 가져갈 순 없다"라고 했다. 이어 참여자는 햄버거 광고하는 MB를 성대모사 했다. 성대모사를 들은 박명수는 웃음을 터뜨리긴 했지만 딩동댕을 주지는 않았다. 참여자는 박명수의 노래를 부르는 문재인 대통령을 성대모사 하기도 했지만 박명수는 "대통령께서 바쁘셔서 싱크로율이 좋지 않았고요"라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참여자는 백화점 상품권 대신 선물을 상품으로 타갔다. 전화를 끊은 박명수는 "전 MB가 왜 이렇게 웃기죠"라는 평을 남겼다.

이어 이세돌 기사를 흉내 내는 참여자가 도전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아 아깝다. 미치겠다 정말"이라고 머리를 싸맸다. 그러자 참여자는 보험료 광고 안내 문구를 따라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80% 정도 왔다"라면서 더 나은 성대모사를 선보이길 유도했다. 참여자는 미국 드라마 속 배우들의 한국어 연기, 박지성을 성대모사 했지만 박명수는 딩동댕을 받지는 못했다. 박명수는 "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엔지니어 선생님은 목각인형이야"라며 땡의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에 있는 청취자와도 연결됐다. 청취자는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광희를 따라했다. 박명수는 웃음이 터뜨리며 "싱크로율이 100% 같지는 않은데 느낌이 비슷했다"라며 딩동댕을 쳤다. 박명수는 광희를 똑같이 따라 한 청취자에게 "너 재석이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다. 출연자는 "형이 좋죠"라고 재치있게 답했고 이를 들은 박명수는 행복의 미소를 지었다. 한동안 박명수는 "광희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라며 여운을 이어갔다.

다음으로 엄앵란을 성대모사 하는 남자 청취자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아쉬워하면서도 딩동댕을 쳤다. 박명수는 "백수니까 쳤다"라며 청취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

마지막 참여자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함께 루이 암스트롱을 성대모사 했다. 박명수는 웃으면서도 "잘하긴 했는데 어이없어서 웃기다"라며 딩동댕을 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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