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뉴욕 타임스가 '미나리' 스티븐 연, 윤여정이 아카데미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예측 기사를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해당 기사에서 그동안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의 아시아 배우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미나리'는 다를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또한 '미나리' 외에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등에 출연한 흑인 배우들을 비롯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배우상에서는 절반이 유색인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뉴욕 타임스는 지난달 열린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에서 '미나리' 배우들이 제외된 것에 대해 "후보 지명을 받을만 했지만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달리 '미나리' 배우들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후보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은 연기상만 31관을 달성했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후보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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