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승렬이 아내 김영희만을 위한 승렬 살롱을 오픈했다.
16일 김영희와 윤승렬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는 '본업을 접고 미용실 오픈 한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렬은 "승열 살롱을 오픈하려고 한다. 희야가 흰머린지 새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나가지고 염색해 주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승렬은 자고 있던 김영희를 깨워 의자에 앉히며 "새치인지 흰머린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새치야"라고 세 번 외치며 강조했다.
김영희는 염색약을 바르는 윤승렬에게 "지금 김에 참기름 바르냐. 가르마를 타면서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렬은 미용사로 완벽하게 빙의하며 "결혼하셨다고 들었는데 결혼 생활 어떠시냐"라고 물었다. 김영희는 "좋다. 재밌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잘 해주냐는 물음에 김영희는 "해주는 게 없다"라고 말했고, 윤승렬은 "왜요? 열받게 하네"라며 울컥해 김영희의 웃음꽃을 피웠다.
윤승렬은 김영희에게 "머릿결 안 좋은데 헤어 클리닉 하실 거냐. 두피 마사지 좋아하시냐. 그거 일 플러스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희는 "보통 원 플러스 원이라고 하지 않냐"라고 말해 윤승렬을 폭소케 했다.
이날 김영희가 "효도 받는 느낌이다"라고 하자 윤승렬은 "저도 효도. 어머니 모시는 느낌이다"라고 답해 김영희를 발끈하게 했다.
윤승렬은 염색약을 다 바르고 20분 동안 기다려야 한다며 김영희에게 커피를 대접했다. 윤승렬은 "사실 여기 커피 맛집이다. 커피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살롱인데 커피가 맛집이냐"라고 물으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현실 부부 케미 폭발하는 두 사람의 일상은 구독자들로 하여금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끝으로 윤승렬은 완성된 김영희의 머리를 보며 "너무 잘 됐다. 흰머리가 하나도 안 보인다. 인물 난다"라고 칭찬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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