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최진혁이 '미우새'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미운 남의 새끼로 최진혁이 첫 등장했다.
최진혁은 반려견 몽실이와 단란한 일상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반려견은 간식을 더 먹고 싶다며 간식 냉장고 앞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최진혁은 "살쪄서 안 된다"면서도 반려견에게 간식을 더 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최진혁은 운동을 시작했다. 방에는 운동 기구들이 넘쳐났는데 알고 보니 최진혁은 무게추 없이 벤치프레스 운동을 하고 있었다. 반전 엉뚱함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는 이어 매운볶음라면과 소고기로 식사를 마쳤고 새로운 스트레칭 기구 조립에 나섰다. 하지만 이도 잠시 조립이 생각보다 쉽지 않자 거실에 이를 그대로 두고는 게임에 빠졌다.
거실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항호와 이중옥이 최진혁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거실 한켠에 놓인 기타에 관심을 보였다. 최진혁은 기타를 쳐보라는 요청에 수준급의 자세를 잡았지만 이내 기타를 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괜찮지 않냐"며 단순힌 멋을 위해 기타를 거실에 뒀음을 밝혔다.
최진혁은 태항호와 이중옥을 위해 아침에 자신이 먹었던 볶음라면과 소고기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비록 라면 5개를 조리하느라 면발은 퉁퉁 불었지만 그럼에도 세 사람은 맛있게 먹으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방송 이후 최진혁의 일상 공개는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반전 허당미에 더 반했다는 반응이 이어진 상황. 이에 최진혁은 소속사를 통해 오늘(22일) 오전 헤럴드POP에 "첫 예능 도전이기도 하고 이렇게 공식적으로 한 번도 집을 공개하거나 저의 일상을 나눠본 적이 없어서 처음엔 사실 많이 어색했다. 하지만 꾸며지지 않은 제 모습이 어떻게 비춰질지 내심 궁금했다"며 '미우새'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이어 "어젯밤 첫 방송분 모니터링을 하면서도 ‘내가 혼자 있을 땐 저렇구나’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제가 보기에도 중간중간 엉뚱한 모습들이 많이 나와서 민망해하며 웃었다"며 "정말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린 것 같고 조금 민망하지만 더 잘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고 자신의 모습을 지켜본 소감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께 좀 더 자연스럽고 부담 없는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고 저도 보통의 한 사람이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잘 지켜봐달라"고 해 앞으로 최진혁이 또 어떤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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