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캡쳐
'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재석과 조세호가 해산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4일 방송된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에는 마지막 회가 그려졌다. 이날의 주제는 '씨푸드'로,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프로그램 제목을 지어줬던 김철민 팀장과 함께했다.

네 사람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먼저 러시아산 킹크랩을 꺼냈다. 김지민 작가는 "이게 3.6kg 킹크랩이다. 이건 노르웨이에서 왔다. 우리가 먹는 킹크랩은 크게 러시아산과 노르웨이산이 있다. 우리나라 해안에선 안 잡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킹크랩으로 찜, 라면 등을 요리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저는 솔직히 제일 기대되는 게 라면이다"라며 지독한 라면 사랑을 보여줬다.

먼저 킹크랩을 구운 후 버터 소스에 찍어 먹기로 했다. 김철민 팀장은 "여기에 밥도 비벼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소한 냄새가 난다"고 감탄했다.

이어 킹크랩 회가 나왔다. 킹크랩 회는 폰즈 소스에 찍어 반 정도를 먹었다. 나머지 반은 초장에 찍어 맛 봤다. 조세호는 "맛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소스가 잡아줬다"고 했다.

김지민 작가는 "사람들이 킹크랩과 대게 구별을 잘 못한다. 갑각류는 전부 다리가 10개인데, 킹크랩은 보이는 다리가 8개, 퇴화된 다리가 2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킹크랩은 먹잇감에 따라 다른데, 보통 녹장보다 황장이 맛있다. 그리고 몸통이 가장 중요하다. 다리 사이에 가위를 넣어 마디를 끊은 후 살을 발라내면 된다"고 해 감탄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킹크랩 라면이 나왔다. 유재석은 "이건 진리다. 쉽게 말해 국룰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철민 팀장은 "오호츠크해를 삶아먹는 것 같다"고 고급 표현을 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해 제철 부채새우를 본 유재석은 "처음 본다. 암모나이트 같다"고 감탄했다. 제철 해삼을 본 김철민 팀장은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며 흥얼거렸다.

말똥성게는 김에 싸서 맛있게 먹었다. 이어 굴을 먹으며 김지민 작가는 "요즘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방지하는 방법은 익혀먹는 것 뿐이다. 그런데도 생굴을 포기할 수 없을 때는 소금물로 살짝 씻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활어회를 먹기로 했다. 줄가자미를 먹은 네 사람은 감탄했다. 김지민 작가는 "줄가자미를 손질해봤는데, 내장에서 그렇게 거미불가사리가 많이 나온다. 그 특유의 향 덕에 고소하다.

김지민 작가는 "오늘 동, 서, 남해까지 다 돌았다"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늘 내 인생의 사치의 끝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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