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박한 정리' 캡처
tvN '신박한 정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배동성과 전진주의 집이 공개됐다.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원조 미남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인 아내 전진주의 집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배동성과 전진주 부부의 집을 찾았다. 부부의 집은 장식품이 가득했는데 말 장식품이 한가득이었다. 심지어 바지에도 말 장식품이 걸려있었다.

집을 둘러본 박나래는 "아파트에서 이런 바닥 본 적 있냐"라며 놀랐다. 이에 신애라는 "저기서 말이 튀어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동성은 "이렇게 모은 지 17년 됐는데 너무 좋다"며 말 장식품에 대한 애정을 자아냈다. 전진주는 "말 종류는 어떻게든 모으기 시작했으면 소중하지 않은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배동성와 전진주 부부는 정리를 해보려고 했지만 제대로 되지 않아 의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배동성은 "신박한 정리팀에 부탁드리고 싶은 건 여기 내 짐을 빼고 진주 씨를 위해 쉬고 책보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바꿔줬으면 좋겠다"며 아내를 위한 마음을 드러냈다.

집을 둘러보던 신애라는 배동성과 전진주의 웨딩사진을 보더니 함께사니 좋은 점이 뭐냐고 물어봤다.

이에 배동성은 "전에는 혼자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너무 쓸쓸했다"며 "혼자있으니 겨울에 보일러도 안 틀었고 침대에만 전기장판 해놓고 하니 썰렁한거다"라고 말했다.

배동성은 "전진주와 함께 있을 때는 나갈때도 항상 엘리베이터 앞까지 와서 1층에서 11층까지 올라올때까지 끌어안아준다"며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이에 전진주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남편이다"며 "늘 똑같은 모습, 항상 한결같은 모습에 사실 반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정리가 된 집이 공개됐다. 특히 요리연구가인 전진주는 깨끗해진 부엌을 보며 크게 감탄했다. 전진주는 "좁고 불편하다고 했더니 싱크볼을 옮겨주셨다”고 감탄했다.

배동성은 달라진 집으보며 울컥했다. 배동성은 "새신부를 맞이하면서 제대로 해주고 맞았어야 되는데 ‘사랑만 주면 되겠지’ 생각했다"며 "그것 못해줬는데 아내만을 위한 주방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