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지민이 뮤지컬 꿈나무들을 위한 뮤지컬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23일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원 포인트 레슨을? (안산고 편 ep.2)'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홍지민은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려고 한다며 학생들에게 준비한 노래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첫 번째로 박효경 학생이 '위키드'의 'popular'를 준비했다. 홍지민은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악보를 들지 않고 할 수 있는 노래가 있냐"라고 물었고, 박효경 학생은 '렌트'의 'Take me or Leave me'를 불렀다.
이에 홍지민은 "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선 정서, 후 대사다. 내가 길을 나서기 전에 길을 나서는 정서가 있어야 하고, 많은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정서가 있어야 한다. 설정을 정확하게 하면 노래에 힘이 생기고 드라마틱 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이서영 학생이 '노트르담 드 파리'의 '보헤미안'을 불렀다. 홍지민은 "음정 연습을 해야겠다. 우리가 그걸 많이 안 하는데 계이름 연습을 해야 한다. 계명창"이라며 강조했다.
차은별 학생은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를 선곡했다. 홍지민은 "나쁘지는 않지만 마음에는 안 든다. 더 잘할 수 있다"라며 "아까 효경이한테 얘기했던 주문과 비슷할 수 있다. 좀 더 이 노래를 아름답게 하려면 손 제스처를 확실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배나연 학생은 '지킬 앤 하이드'의 'A New Life'를 준비했다. 홍지민은 직접 시범을 보여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지민은 "정서적으로 드라마틱 하게 하는 재주는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하며 "리듬 연습과 박자 연습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씨와 결혼해 결혼 9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로시를 출산했고, 2017년 11월 둘째 딸 로라를 품에 안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올랐으며, 둘째 출산 후 3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