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쳐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예선 진 윤태화가 본선 1차 팀미션에서 탈락했다.

전날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는 예선에서 진을 차지한 윤태화가 본선 1차 팀미션에서 탈락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미부 양지은은 효녀가 되고 싶다며 "중학교 1학년때 판소리에 입문을 했다. 21살 되던 해에 아버지께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제가 왼쪽 신장을 기증해서 건강해지셨는데 수술을 하고 나서 배에 힘이 안들어가더라. 슬럼프를 못 이기고 포기를 했는데 아버지께서 많이 미안해하셔서. 아버지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고 싶다고 하셔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거 같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나왔다"라며 사연을 밝혔다. 이어 양지은의 진심 어린 노래로 마스터들이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양지은이 1절 만에 올하트를 받았다.

왕년부 배우 이재은의 등장에 마스터들이 반가워했다. 이재은은 "아직 트롯에 못다 푼 하이 있어서 미스트롯에 도전하게 됏다. 제가 예전에 트롯 앨범을 잠깐 냈다가 그때 아쉬움도 많이 남고 그래서 다시 도전했다"라며 "미스트롯을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좋아하신다. 근데 그런 어머니께 제가 예전에 못다 보였던 정말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울컥했다. 이재은은 울먹이며 마음을 담아 '친정 어머님' 무대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재은이 10하트를 받았다.

본선 1차 팀 미션이 시작됐다. 첫번째 무대로 아이돌부 '느낌좋지윤'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이 등장해 정통 트롯에 도전했다. 홍지윤은 "세미트롯은 너무 뻔하고 진지하게 가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아이돌부 멤버들이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느낌좋지윤팀이 '미운 사내'를 선곡했다. 하지만 느낌좋지유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 맹연습에 돌입했다. 아이돌부 느낌좋지유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눈에 띄게 늘어난 실력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느낌좋지윤 팀에 "제가 꿈꾸고 보고 싶엇던 팀이다. 이분들이 단점을 고쳐내면 저게 바로 트롯 여제라는 말에 걸맞는 팀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극찬했다.

현역부B '찐이량' 강혜연, 연예진, 별사랑, 하이량, 윤태화가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윤태화는 "진으로서 부담감이 크더라. 저희 팀에 대한 기대가 다들 크실텐데"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찐이량 팀이 의견충돌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찐이량 팀은 시상식 무대 못지않은 화려한 '불나비' 무대를 선보였지만 불협화음으로 마스터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장윤정은 3하트를 받은 찐이량 팀에 "이 노래 자체가 어렵다. 저도 이 노래를 무대에서 못하는 노래다. 그래서 저도 기대감이 있는건데 현역이라 더 무대 장치가 많았기 때문에 더 만약에 23명의 댄서가 없었다면 점수가 더 안 나왔을 수도 있을거 같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했다. 그리고 별사랑, 강혜연이 추가 합격하고, 예선 '진'인 윤태화가 탈락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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