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동상이몽2' 시상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시상식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창의의 부모님 집에서 가족 모임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창의는 "엄마도 노래 잘하시고 장기자랑 나가서 1등 하시고 그래. 아빠는 조용하신데 감정적인 스타일이다"라며 부모님의 끼를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오지영은 "제가 처음에 노래방 갔을때 깜짝 놀랐다. 형님도 가수인줄 알았고, 어머님 아버님도 되게 잘 부르셔서"라고 말했고, 송창의는 "나는 노래방 가도 내 순서가 오면 긴장했다"라고 말했고, 어머님이 내성적이라고 하자 "내가 내성적이라고 하면 깜짝 놀랄 사람들 많을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님은 "지금 방송에서 말이 많다고 해서 의아했다"라고 말했고, 오지영은 "연애할때도 저는 항상 듣는쪽이었다. 왜 너는 말 안해라고 물어본다. 그럼 저는 얘기할 시간을 줘야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나의 "우리 수준에서 말 없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과묵한 송창의의 의문이 풀렸다. 아버지의 끊임없는 토크가 끝나고 송창의는 "엄마가 제일 말 많으셨지"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상식 의상을 위해 동상이몽 커플들이 모두 모였다. 아내들이 드레스를 고르는 가운데 오지호는 "나는 이게 너무 힘들어. 너 결혼식 때 드레스 골라줬잖아. 너무 예쁜데하면 '뭐야 보지도 않고'라고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들이 모두 공감했다.
이어 남편들이 빠르게 슈트로 환복했고, 아내들의 순서가 됐다. 은보아가 "내가 먼저 입고 나올게"라며 제일 먼저 드레스를 착용하러 나섰다. 남편들이 은보아의 등장에 서로 눈치를 봤다. 오지호가 "자기 와이프거 다 저거다 리액션이 나오면 과하게 해주면 빨리 고르고 빨리 갈 수 있다"라며 남편들과 말을 맞췄던 것.
오지호의 작전대로 과한 리액션으로 은보아가 두번째 착장을 만족해했다. 김구라는 "그때 이거 안 입었던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오지호는 "이거 안 입었다. 그래서 저희가 힘들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후 송창의는 두번째 드레스에 첫번째와 다른 미소로 홀린 듯 오지영에 다가갔다. 이에 다른 남편들이 눈치껏 폭풍 리액션을 해줬다. 하지만 김구라는 오지영의 드레스에 "이거 입었었나? 아니었던거 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시상식 한시간 전 아내들의 드레스가 공개됐다. 전진은 아내 류이서의 블랙미니드레스에 "드레스는 이쁜데 부담스럽다고 해서 본인이 해외 직구로 해서 직접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아내들이 모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후 팀워크상을 받게 된 동상이몽 커플들이 예상하지 못한 수상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지호가 아내에게 수상소감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시상식 이후 집에 도착한 오지호와 은보아가 급하게 집안 상태를 확인했다. 화장실 정리를 하던 오지호의 바지가 터져 은보아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동상이몽 커플들이 오지호 집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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