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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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보살들이 어머니를 만날지 고민하는 의뢰인에게 충고했다.

4일 오후 kbs joy에서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25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를 만날지 고민하는 김룡상 씨가 출연했다.

김룡상 씨는 "만나러 갔다가 상처받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고 했다. 이에 이수근은 "동생한테도 오빠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너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

하지만 김룡상 씨는 "어머니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제 마음은 누가 이해해주냐. 저는 25년 동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다"며 "만나는 것으로 제 마음이 치유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 어머니한테 살짝 삐친 것 아니냐. 어머니와 연락한 지 2년 됐는데 드문드문 연락이 와서 서운한 것 같다"며 "어머니의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감정을 조금만 빼면 네 마음이 더 괜찮아질 것 같다"고 충고했다.

이수근은 "할머니도 돌아가신 후에 마음 정리하는 게 힘들었을 것 같다"며 "만약 어머니를 만나서 더 힘들 것 같다면 안 만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편한 쪽을 택하라고 했다. 김룡상 씨는 "삐쳤냐는 말에 정곡을 찔린 것 같았다. 오랜만의 연락에 아이 같은 마음이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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